해외여행 가서 지하철 탈 때 제일 역체감 심하게 오는 것
👉 '스크린도어'의 부재
우리나라도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 쫙 깔린 지 생각보다 얼마 안 됐는데 이제 이거 없던 시절이 상상도 안 됨
막상 해외 지하철역 가서 스크린도어 없이 뻥 뚫린 선로 보면 묘하게 위험해보이고 누가 밀 것 같아서 쫄보처럼 기둥 뒤로 한 발짝 물러서게 됨 ㅋㅋㅋ ㅠㅠ
재밌는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해외에 거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유학생 등)은 지방선거 투표권이 없습니다.
저도 만 20년을 대한민국에서 살았고 단 6개월간 교환학생을 위해 해외에 거류 중입니다. 하지만 투표권은 없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땅에 있는 외국인은 투표가 가능하더군요
이게 맞나요?
간혹 '한국에 온 교환학생이 한국어를 못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네. 못 합니다. 교환학생은 영어 실력을 보고 온 거지, 한국어를 보고 온 게 아니에요. (중국 빼고) 세계 어딜 가나 똑같습니다.
저도 영국이 아닌 유럽에서 교환학기를 보내고 있고, 이 나라 말 다 모릅니다.
가령, 독일이라고 치죠. 어차피 독일에서도 교환학생은 독일인 많이 안 만납니다. 풀타임 학생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적거든요. 그럼 결국 교환학생들끼리만 만나게 되고, 링구아 프랑카는 영어가 됩니다.
일상생활에서요? 전 제 파견국의 말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정도 합니다.
다른 나라 여행하시면 각 나라 언어 다 외우고 다니시나요?
프랑스는 첫 인삿말이 Bonjour가 아니면 무시한다고는 하지만(이것도 겪은 적은 없음),
유럽 어딜 가든 먼저 자기네 나라 말로 하다가 얼타고 있으면 English?라고 묻고 바로 바꿔 줍니다.
굳이 외국인을 죄인 취급할 것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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