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툰 <춘옥이>에서는 1950년대이지만 특별히 연도를 단기로 표기하지 않고 서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단행본을 출간한다면 고증을 살릴 예정이에요. 우선 대중성을 위한 조치였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작업에서 재밌는 점은 책 속의 단서를 표지에도 조금씩 그려넣었다는 거예요. 장기말, 경성지도, 붉은 색 잡지, 어느 기생의 사진 등등.. 이 미스터리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본서를 확인하시라!
송연조 retweeted
1960년대 한국의 텔레비전은 아직 흑백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이미 아주 선명한 한복의 색채가 드러나고 있었다. 그 예가 바로 1962년작 『맹진사댁 경사』다. 돈으로 벼슬을 산 맹진사가 또 다른 고관과 자식의 혼약을 맺는데, 상대측은 성의를 시험하기 위해 아들이 절름발이라는 소문을 일부러 퍼뜨린다. 이에 맹진사는 진짜 딸을 숨기고 하녀를 딸로 위장시켜 혼례를 치르게 한다. 그러나 결국 신랑은 준수한 미남이었고, 하녀와도 사랑에 빠진다. 신분 위장을 소재로 한 고전적인 코미디이면서도 조선시대의 혼례 문화도 상당히 담고 있는 작품이다.
※ 하녀 역을 맡은 이는 전설적인 여배우 최은희로, 당시 36세였다. 16년 뒤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납북되어 8년간 북한 선전 영화 제작에 강제로 동원되었으나, 다행히 탈출에 성공했다. 2018년 별세.
※ 본 영상은 중국에서 온 문화 애호가가 제작한 클립 영상이다. 배경음악은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Ayasa의 오리지널 곡으로, 중국어 제목은 『我爱你(사랑해)』이다. 그녀는 『BanG Dream!』 프로젝트에서도 성우로 활동한 바 있다.
주민 피해
1. 사건 초기 경찰 및 경찰 가족의 피해 배경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 중이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 사건 진압 출동 명령을 거부하며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반군의 주 타깃: 당시 군과 경찰은 사상적 갈등 및 주도권 경쟁으로 대립 관계에 있었습니다. 반군은 여수를 장악한 직후 "친일파, 민족반역자, 경찰관 소탕"을 기치로 내걸고 현직 경찰과 그 가족들을 최우선 색출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인민재판과 학살: 반군과 이에 동조한 일부 좌익 청년 세력은 여수와 순천 일대에서 인민위원회를 구축하고 이른바 '인민재판'을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처 피난하지 못한 경찰관들은 물론, 경찰관의 부모, 배우자, 자녀 등 가족들까지 '우익 가담자' 또는 '밀고자'라는 명목으로 대거 연행되어 집단 학살당했습니다.
2.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양상
여수 및 순천 지역의 피해: 기록에 따르면 반군의 총공세와 후퇴 과정에서 여수에서만 현직 경찰 74명이 교전 혹은 즉결처분으로 순직했습니다. 순천의 경우 피해가 더 심각하여, 순천경찰서 앞마당에서만 경찰관 70여 명이 집단 학살당하는 등 우익 인사와 경찰 가족을 포함해 총 9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복의 악순환: 여순사건의 비극은 일방적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계엄군과 수도경찰대 등 '진압군'이 여수를 탈환하면서, 이번에는 반대로 '반군에 협조했다'는 의심을 받은 민간인들과 앞서 경찰을 살해하는 데 가담했던 이들의 가족을 찾아내 대살(代殺, 대신 죽임)하거나 즉결처형하는 보복의 악순환이 발생했습니다
참고 자료
hankookilbo.com/news/article…
yeosu.go.kr/www/yeosu/yeosoo…
jinsil.go.kr/fnt/nac/selectN…
【済州島へ出動せよ。韓国軍の一部は命令を拒んだ】1948年10月19日、韓国南部の麗水。済州4・3事件の鎮圧に向かうはずだった兵士たちが、武器を手に政府へ反旗を翻した。
蜂起したのは、国防警備隊第14連隊の一部だった。
彼らは「済州島への派兵反対」「親日警察の打倒」などを掲げ、将校や警察を襲撃。翌日には麗水と順天を占拠し、武装蜂起は周辺地域へ広がった。
政府は鎮圧部隊を派遣。激しい戦闘の末、10月23日に順天、27日に麗水を奪還した。
しかし、街を取り戻す過程で、武装蜂起に加わっていない住民まで反乱への協力を疑われ、軍や警察によって殺害された。反乱側の暴力による犠牲も生じた。
戦闘が終わっても、関係者の追及と山間部での討伐は続き、民間人の被害は広がった。
この事件は、済州島での弾圧を拒んだ一部兵士の蜂起から始まった。なぜその鎮圧は、無関係の住民まで命を奪われる事態に至ったのだろう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