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에 시차는 있어도 오차는 없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다
중학교 때 내 별명이 "냄새"였음 반 애 하나가 지어줬고 3년 동안 그렇게 불렸음
그 애가 15년 만에 우리 회사 면접장에 들어왔음 면접관이 나였음
그 애는 나를 못 알아봤음 책상 위 내 이름표를 보고도 몰랐음
자기소개는 완벽했음 인상도 좋았고 말도 잘했음 솔직히 점수도 높게 나왔음
마지막 질문 순서에 옆 면접관이 자기소개서 한 항목을 읽었음
"학창 시절 따돌림 당하던 친구를 도와준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해볼래요?"
그 애가 웃으면서 대답했음 중학교 때 반에서 소외된 친구한테 먼저 말을 걸어줬고 별명도 지어주면서 친해졌다고
그때 내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음
채핑 retweeted
나 주 4일 고정 근무 함
이러니까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짐
월급은 뗄거 다 떼고 230만 받음
금전 여유가 아예 없는게 아니니까 주 3일 진짜 방탕하게 지냄
닌텐도가 하고싶으면 칩 사서 밤 새도록 하고
원두 다 먹고 없어서 생두 골라서 로스팅해놓고 아인슈페너 아무때나 만들어 마시고 쉬는 날마다 밀크티 냉침해놓고
어떤 날은 사과 갈아서 끓여서 퓨레 만들고는 집으로 친구 초대해서 배달음식이랑 내가 만든걸로 디저트 같이 먹고
어떤날은 친구랑 날 잡아서 여기저기 다니고
근데 돈까지 버니까 삶의 질이 좋아짐
320씩 버는데 주 6일 했을 때보다 230 버는데 주 4일 지금이 더 행복하다
진짜 당연한건데 이걸 왜 몰랐을까 주위 아무 어른 한명이라도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좀 20대를 즐기면서 지낼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됨 근데 그 어른들도 몰랐을거같음 지금도 모를거같고
오늘 어떤 강의를 들었는데
요즘 중국인들이 제주도보다 많이 가는 곳이
해운대래 제주도보다 해운대가 더 24시 운영하는 곳이 많고(당연함)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라고함 근데 지금도 제주도에 중국인들 너무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