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로 시 (@deillcom4) profile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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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Septem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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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작주의 계획 보고 한강, 제인 오스틴, 나쓰메 소세키, 아침달 시인선 100여 권에 가깝지만... 1월 1일에는 할 수 있다고 적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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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끝나가니까 이런 총정리 가능 도구에 눈길이 간다
이 앱 진짜 잘 만들었다. 가상 서재 맘껏 만들 수 있음! 도서관에 빌렸던 책들 여기다 아카이빙해야지. (책등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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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상 위에 있는 책들, 진도가 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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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편집할 때 에담치즈 매일 먹음
먼가 치즈가 많이나오고 쿰쿰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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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작가 필라르 킨타나의 《암캐》 문장 타래 책은 모성과 폭력과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다루는... “루스밀라는 험오스러워하는 표정으로 개의 이름을 물었고 다마리스는 마지못해 치를리라고 대답해주었다. 루스밀라와 다마리스는 사촌지간으로 아기 때부터 줄곧 함께 자랐고 서로를 속속들이 알았다. ‘미인대회 나온 그 치를리?’ 루스밀라가 웃었다. ‘딸 생기면 붙여주려던 이름 아니었어?’ 다마리스는 자식을 가질 수 없었다.” 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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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겁한 개는 겅중 뛰어올라 다마리스를 개 특유의 혼란스러운, 아니 어쩌면 잔뜩 겁먹은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한때는 아군이었지만 지금은 반대편에 서서 가장 큰 배신을 저지른 다마리스로부터 슬금슬금 멀어지기 시작했다. 개는 꼬리를 숨기고 뒤를 조심하면서 계속해서 고개를 돌렸고 다마리스는 이제는 정말로 둘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무엇인가가 깨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기대와는 달리, 아팠다. 개는 그녀의 것이었다. 다마리스가 구조했고, 브래지어 안에 품었고, 먹는 법과 적당한 장소에 일을 보는 법과 성견이 되어 더는 다마리스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행동하는 법을 가르쳤다. 다마리스는 개를 쫓아 온 정원을 누비다 계단까지 따라가서, 개가 계단을 내려가고, 물이 다 빠져나간 만을 건너고, 건녀편에 도착해, 몸을 털고, 학교에서 돌아오던 아이들 사이로 걸어가고, 단 한 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마을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다마리스는 울지 않았지만, 울기 직전이었다.”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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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리스는 개들이 짖는 소리, 수풀 사이를 오가는 소리를 들었다. 맨발이었던 다마리스는 뱀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것도 밤에 출몰하는, 공격적이고 무자비한 창머리 독사가 틀림없을 터라, 다마리스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키오스코에서 계속 개 이름을 부르는 것뿐이었다. 격노한 목소리로, 무덤덤한 목소리로, 달콤한 목소리로, 애원하는 목소리로 소리를 질러보았지만 사방이 고요해질 때까지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이제 더는 개 짖는 소리는커녕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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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떠오르는 작가 오 헨리 읽어주세요? '음식' 테마로 묶을 수 있는 단편만 뽑았고, 흄세 판본에서만 읽을 수 있는 〈힘들게 얻은 과일의 작은 흠집〉과 〈식탁 위의 큐피드〉도 있답니다 ㅎㅎ
사랑에 대하여 읽고 있는데, 체호프 단편 읽다보면 오 헨리 단편 생각난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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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읽고 있는데, 체호프 단편 읽다보면 오 헨리 단편 생각난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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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분 뽑았습니다:) DM드릴게요! @aprillovermore @10_soba_01 @northpolesky @b9lf5q @_alain165
#RT이벤트 1984Books에서 다섯 권 지원해주셔서 진행해요! 이번 주까지 모집하고 다음 주 초에 발표할게요! 아래 문장 타래에 문장도 적어두었어요! 제목인 '파세자타'는 '저녁에 하는 산책'을 의미하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 야외 독서(...?) (오늘 패딩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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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타들어갈 때 내가 터져버리지 않게끔 기억하는 문장. “당신의 주머니 속 성냥에 불이 붙기 시작할 때, 그 주머니 속에 화약이 없음을 기뻐하고 하늘에 감사하라.” _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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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로 시 retweeted
후루룩 펼쳐보다가 이 문장에서 멈춰버렸다... 더욱 기대가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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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로 시 retweeted
편집자 | 주로 시(@deillcom4) 님의 『퍼레이드』이벤트 당첨으로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작가여서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 ᵕᴗᵕ )!✩ 이런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책을 선물로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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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로 시 retweeted
수식어로 범벅된 하루를 보내고 터덜터덜 펴는 오늘의 밤책 레이첼 커스크 『퍼레이드』 (주로시 @deillcom4 님 이벤트로 받아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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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네요. 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좋았던 한 권 알려줄 수 있나요?
누가 나에게 올해 읽은 책 중 베스트가 뭔지 물었다. 그 계절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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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했고, 좋은 대화 나눈 질문은 “죽은 뒤 나의 성격, 행동, 외형까지 재현되는 AI를 남길 수 있다면 그 AI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클라라와 태양, 또 읽었다. 진짜 이 책이 영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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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라 직접 글을 읽다. '떠난 아이들이 추울까봐 놓은 핫팩의 마음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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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태양, 또 읽었다. 진짜 이 책이 영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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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예쁘다...
문학과지성사 신간 『걷기의 활용』 표지 느낌이 좋아서 자꾸 보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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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한정 컬러 내지...일단 메모...
고전을 읽는 가장 새로운 방식 📚 위픽 클래식 𝐰𝐞𝐟𝐢𝐜 𝐜𝐥𝐚𝐬𝐬𝐢𝐜 aladin.kr/ei/3FrVM ✓ 초판 한정, 컬러 내지 에디션 + 책갈피 & 편지지 세트 새벽빛에 쫓긴 짧은 이별. 불운한 별 아래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 죽음보다 깊은 사랑의 이름. 🌹 <로미오와 줄리엣> 나는 왜 이들과 다른가. 20세기 독일의 가장 위대한 소설가 토마스 만이 평생에 걸쳐 되물었던 단 하나의 질문. 🎻 <토니오 크뢰거>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는 똑같았나? 도대체 나는 누구란 말이지? 아,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수수께끼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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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어제 베스트셀러에 위픽 클래식 어떻게 하셨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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