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 (@dependsonkarma) profile picture
니르바나
Joined January 2024
돈도 안냈는데 기분 나빴다고 다 사과받고 싶다는건 님의 인생을 스스로 꼬이게하는 지름길일수도잇음
인용들 뭐임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해요 이것도 아니고 인스타 보세요~ ㅇㅈㄹ 한거면 직원이 ㅈㄴ 폐급인데 예민하네 어쩌네... 당사자한테 사과 받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닌가 4번째 사진 보면 카톡 텀 긴데도 답장도 바로 없고ㅋㅋ 퇴사 얘기도 사람 놀리나 싶었을듯 가지말란소리 나올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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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홍콩 마카오, 디즈니랜드, 초이홍은 관심 없어서 죽어도 안갔지만 셩완 센트럴 완차이 코베 지리에는 빠삭한 여자 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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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병하고 앉았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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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홍콩에서 앤티크샵을 갔다왔는데요 올드 포스트카드를 파는데 뒤에 편지가 적혀있는 엽서가 한무더기 잇엇어요 -papa- 라고 써있는 것도 잇엇고요 2천원에 남의 몇십년 전 이야기를 엿볼수잇는게 신기하면서도 어쩌다 여기까지왓을까를 상상해보는 것도 재밌는일인듯요 유품일수도 있고요
이런거 파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고작 돈 몇천원에 사람 진심을 갖다 버림? 이미 끝난 관계라 가정해도 갖다 버리는 한이 있어도 저걸 팔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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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 쓰는 이소호입니다. 저는 시 쓰는 이소호라고 인사할 때가 가장 기쁩니다. 이번에 문학과지성사에서 네 번째 시집 『이름을 부르면 내가 죽어요』가 출간되어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시집을 내는 일은 늘 품이 많이 들지만 이번에는 여러모로 마음이 많이 힘들고 몸이 너무 아파서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묶은 것은 작년이었고, 완고를 넘긴 것은 2월이었지만, 다시 갈아엎고 또 쓰고 쓴 것은 9월이었습니다. 때문에 문학과지성사와 담당 편집자님이신 허단 팀장님이 너무 큰 고생을 하셨습니다. 이 시집은 세 번째 시집 『홈 스위트 홈』 첫 번째 낭독회가 있던 날, 한 독자가 다음 시집은 어떤 내용이냐고 물어, 모노폴리처럼 다양한 세계의 사람들이 화자가 된 이야기를 쓰겠다고 했던 것이 발단이 되어 여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으나 지치지 않고 만날 때마다 그 시들은 잘 쓰고 있냐고 물어봐 주신 독자분, 감사합니다. 그동안 시를 쓰며 ‘이소호’, 혹은 ‘이경진’, 혹은 ‘가족’, ‘집’ 이야기밖에 못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저 역시 나를 비롯하여 타인, 즉 우리의 삶에 귀 기울이는 시를 꼭 쓰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제 스승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스치듯 말씀하셔서 기억 못 하시겠지만, ‘나’를 위한 시를 쓰고 나면 자연스럽게 ‘타인’을 향한 시를 쓰게 된다고. 제가 감히 다큐멘터리 마니아로서 열심히 누적해 본 타인의 삶을 가볍게 쓰는 것은 아닐까 심히 염려되었으나, 과거 제가 쓴 시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다던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결코 가볍게 쓰지 않기 위해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며 생각했습니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책에 이어 네 번째 책까지 고생해 주신 허단 편집자님, 섬세하게 시집을 읽고 해설을 써주신 선우은실 선생님, 조판에 큰 고생을 해 주신 문지 디자인 선생님, 장편소설에 이어 표지 그림을 그려 주신 임아진 작가님,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작품을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동료 작가들과 독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이 시집을 끝으로 조금 길게 쉬어 볼까 합니다. 저한테는 길게 쉰다는 것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1년일지 5년일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첫 시집 이후로 1년도 쉬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얼마나,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삶을 다 털어 썼으니 삶을 내려놓고 다시 삶을 채우는 시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 대신 이 책이 제 자리를 잘 지켜 주기를 바라며 저는 북토크에서 독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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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서 보길 참 잘했고 앞으로도 매번 오고 싶음 왜냐면 그냥 광주가 주는 느낌이 좋아 음식도 너무 맛있고... 사람도 많지 않은데 다들 친절하고 카페들도 나름 특색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도시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역사가 도시에 묻어나는 느낌 & 문화예술 공간 인프라가 꽤나 쾌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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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후기를 블로그에 찬찬히 정리해야겠다 사사키 켄 덕분에 전시 내내 웃으면서 봄... 입구마다 어 형이야~ 하고 날 기다리고있었어 그리고 교수님께서 사진으로 보여주셨던 것보다 실물이 더 좋았다. 비스코티의 작업들도 좋았고, 아카이빙 & 사진 작업들도 나뿌지않았구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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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요~~ 버스타고 비엔날레 막차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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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맥주를 마셔야겠음 왜냐면 대학원 원서접수 기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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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맥주가 개땡김 이상하네 내돈주고 캔맥 사먹는건 진짜 흔치않은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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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라 춤 너무 잘춰서 맨날 1시간씩 보고있음 내 픽은 히메키 오아 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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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곡 할수 잇고 템포도 많이 올라서 이제는 세세한 부분들 다듬고 미스터치 줄이고 악센트랑 분위기 살리고 템포 맞추는 단계 넘... 짜릿함 ㅎㅎ 내가 예전처럼 아르페지오를 칠수잇는사람이라니... ㅎㅎ
남은 16회차동안 완성할 수 잇을랑가~ 선생님이 맨날 시간 오버해서 레슨봐주샤서 넘 감사한데 10분전에 와서 손풀고싶은데 맨날 정각 도착 의외로 제일 어려운 점: 업라이트에서 악보보다가 그랜드에서 치면 악보 높이가 달라져서 적응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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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진실의 색 사진에 관하여 무정한빛 이렇게 세트로팔면 진짜잘팔릴텐데(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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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글쓰기 필수 교양 수업에서 서로 얼굴을 1도 몰루니까 그냥 다같이 존나 불행한 어릴적 이야기 씀 부모님 돌아가신 이야기, 혼자서 삼수하며 정신병 걸린 이야기, 왕따당했지만 잘 살아보고 싶다는 이야기, 입시 스트레스로 한강 앞에서 빠져죽을려고 2시간 서잇던 얘기 이딴거밖에없엇삼
교양과목중에 자기인생에대한 이야기를 풀어보자 ? 이런 개같은 발표시키는 교수잇엇는데 여학우님들 왕따당한 썰 한명이 푸니까 뭔 판도라상자열린것마냥 모두가 그런썰만 풀어서 교실갑자기 정신병자클럽된거 보고 존나 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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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사코 언제볼수잇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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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할때마다 할게 못된다고 느끼고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걸 아는데 딱히 발전하고싶은 맘도 없는걸로 보아 서브잡으로 딱임 그럼에도할때마다 늘긴하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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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언제옴? 올해 겨울 정말 너무기다렷어요 겨울에 해 지는게 참 이쁘다는걸 올해 첨 알앗다. 살아갈수록 새삼스레 발견하는 것에 뭔가 감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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