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가계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섰으며, 부동산은 약 25%를 차지.
TD 증권에 따르면, 주식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가계 자산이 시장 변동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음
백악관 입장에선 증시 급락이 월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권자의 퇴직계좌 잔액이 줄어드는 문제. 실제 트럼프 대통령도 증시 최고치를 경제 성과로 내세울 때 미국인의 퇴직연금인 401(k)를 함께 언급해 왔음.
연준이 증시를 보는 이유는 백악관과 다름. 주가 하락이 소비와 고용을 얼마나 식힐지가 관심사이지, 지수 자체가 방어 대상은 아님. 특히 앞서 본 서비스 물가 압력이 지속된다면, 백악관에는 부담스러운 증시 조정도 연준에는 금융여건이 긴축되는 과정일 수 있음.
중간 선거 이후 남은 임기 동안 선거가 없는 트럼프가 계속 증시를 이전만큼 민감하게 생각할지 좀 걱정
미국 주택시장은 금리가 내려가도 집값이 쉽게 내려가기 어려운 구조.
2020년 이후 구리 가격은 약 150%, 알루미늄은 90% 상승. 건설 관련 운송비와 전문 서비스 비용도 각각 약 60%, 40% 상승하면서 일반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고 있음.
여기에 건축법규 변경, 인허가, 설계 기준 등 규제 비용까지 누적되면서 신규 주택 공급의 경제성이 악화되는 상황.
문제는 높은 주택가격이 신규 공급을 유도해야 하지만, 높은 건설비용이 오히려 공급 확대를 제약할 수 있다는 점.
결국 미국 주택시장은 수요 부족과 공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 금리 인하가 거래 회복으로 이어지더라도 주택가격 안정까지 보장하지는 못하는 상황.
다만 건설비 상승이 곧 주택가격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음. 높은 재고와 구매력 약화가 지속된다면 건설업체의 마진 축소와 가격 할인으로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