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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peak fluent nonsense (eng/한)

#소년주의미친연 #류세일 #하정훈
Joined June 2026
기우가 이런 희생적인 사랑을 선택했음으로 천천히 망가져가고 있는거 본인도 그걸 제대로 인지를 못하는것같음… 그래서 원래 하자없는 인생 살려고 안울던 쌤이 결국 오열해버린게 기우쌤의 속마음 제일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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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 아닌 현재만 생각나게하는 결혼반지 보고 회상씬이 나오는데 (걍 ㅁㅊ 연출임) 못본척 모른척 못하고 생각을 괴롭히는 현재를 너무 궁금해서 아무나 다시 깔아서 확인하는 쌤도 참 짠하다… 현재가 자신이 졌다고 했지만 쌤도 그냥 ㅈ된 인생이됨 이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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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가 “못본척 모른척 아닌척 그거 못할짓 같아서” 했을때 ㅈㄴ 현재 생각하면서 했던 말인거 티나는데 지영이가 참 멋있는게 그 말 기우한테로 돌림. “나 편하려는 짓” 그거 그냥 더이상 현재의 간절하고 비참한 모습 보기싫어서 도망쳤다는 해석도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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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본이 말했던 “나쁜생각”으로 다시 돌아오면요… 상담사 되려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냥 나쁜생각만 했지 거기까지 못갔다고 생각함. 아마 실연의 아픔을 잊으려고 공부에 매진했던게 아닐까 결국 그것도 잘 안되고 어딜가도 뭘해도 현재의 흔적만 귀에나 눈에 들어와서 제정신으로 못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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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버리는것도 그냥 귀찮고 보기싫어서 버린게 아니라 아련하게 쳐다보면서 큰 결심을 한듯 쓰레기통에 넣은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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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쌤이 현재의 상처들을 관찰함. 말이 차갑고 밀어내려고 하는데 톤이나 행동 너무 다뜻해서 쌤이 현재를 얼마나 아끼는지 새삼 느끼게됨. 그래서 다욱더 현재랑 눈도 못맞추는거지. “덥다”도 진짜 미친 대사야…. 그말만 진심이었다는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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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씬은 현재인생에서 완전히 살아져야할 결심했던 장면으로 보임. 그냥 무시하거나 더이상 엮이는거 말고 아예 소식도 못듣게 멀리 발각되지않은곳으로 사라지는게. 그런 결심을 품고 사직서를 냈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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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재 이름만 보면 무너져버릴것같은 쌤. 회피하고싶어도 걱정해서 못하는 쌤. 알면서 넘어가는것과 모르면서 넘어가는게 완전히 다르다는거 기우본이 캐해로 말해주셨는데, 여기 장면들이랑 너무 잘 통하는 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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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오열하고싶었던 쌤이 현재앞에서 그럴수없어서 눈물 지독하게 참음. 현재의 온기 다시 느껴서 더 참기힘들고. 근데 어깨에 고개 살짝 파묻는게 그만큼 현재랑 닿는거 싫어하지않다고 보여줌. 마음이 안된다고 해도 몸이 솔직하다는 말. 끝까지 더는 안바라겠다는 현재 말듣고 쌤 최종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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