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망할 조국을 버리고 목숨 걸고 도미하여 정착한 나의 판단이 성공이 아니면 안된다”는, 매우 한국적 마인드에서 나오는.
이렇게 보니 새삼 동포구나 싶어서 가슴이 푸근해진다.
Replying to @Roadfaraway
근데 냉정하게 이거 한두명의 교포로부터 들은 욕망이 아님. 친척에게조차도 한국은 좌파정부가 집권해 곧 지옥이 될것이다 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시는것을 들었을정도.
아마 한국 경제가 좀 휘청하거나 남북 긴장이 악화되거나 하면 또 튀어나올거임 장담함
야르야끼 retweeted
놀 줄 몰라서 돈을 잘못 쓴 존나 훌륭한 예ㅋㅋㅋ
동남아 해외여행 후 오히려 괴롭다는 사람 썰
보통 프랑스 같은 서유럽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해외여행 다녀온 후 완전 실망하는 사람들 꽤 되죠. 다른 나라에 너무 환상을 간게 큰 거 같네요;; 그리고 세부 같은 곳은 호텔에서 돈 펑펑 쓰면서 휴양하러 가는 곳이지… 안타깝네..
<내용>
1. 동남아 여행 후 너무 고통스럽다.
2. 얼마전 해외여행을 처음 나갔다 와봤어. 우리집이 잘 살지못해서 해외여행을 너무 가보고 싶어서 정말 돈을 쪼개고 쪼개고 모으고 모아서 30대 중반 되어서 처음 세부라는 곳을 갔다왔음.
3. 어렸을때부터 주변에 잘 살던 친구들이 많아서 동남아 이야기하고 친구 부모님들이 엄청 자주 동남아 다녀오시고, 자주 친구집에 놀러가면 말린 망고나 이런것들 한봉지씩 주시면서 악의가 있으신건 아니지만,
4. 어디가족끼리 다녀와봐라 할때마다 그냥 마음이 참 씁쓸했었음. 그들은 그냥 가볍게 놀러가는 곳이지만 우리집 에서는 꿈도 꿀수없는 이야기였거든.
5.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너무너무 동남아라는곳을 가보고싶었음. 그래수 내가 꼭 동남아를 35살 이전에 다녀오는걸 목표로 삼아서 정말 열심리 돈을 모았음.
6. 이야기 듣고 유튜브 보고 하면서 정말 인생버킷리스트를 꿈꿔오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여권도 만들어보고 비행기표도 사보고 환전도 해보고 출발하기 전까지는 소풍전날에 아이마냥 밤에 잠도 안자고 유튜브 카페 블로그보면서 설레이고 그랬음.
7. 그런데 막상 도착한 세부는, 바다는 깨끗하지 않았고, 시설도 열악하고, 관광상품은 죄다 기계처럼 돌아갈 뿐이며, 대부분 빈민촌에 빠듯하게 살아 가고있고, 교통은 정말 최악에 외국인이나 우리나라 사람이나 황제여행으로 온건지 필리핀 아가씨를 꼭 끼고 다니고 있었음.
8. 인터넷에 올라와져있는 재미있었다고 맛있었다고 하는 후기와, 사진, 유튜 브는 전부 거짓말이였고, 그리 아름답지 않은 곳이었음.
9. 30대 중반까지 이거 하나로 버텨온 내가 무너지는 느낌에 비행기 타고오는 전날 12만원짜리 숙소에 누워서 정말 펑펑 울었음.
10.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회복이 안됨.
돈이 아까운건 아니야. 하지만 다들 재미있다고 너무 행복했다고 하는걸 왜 나는 그렇게 느낄수가 없는걸까?
11. 몸에 깊숙하게 새겨진 가난이라는것 때문에 나만 그런걸까? 너무 마음이 고통스러워, 세상이 다 날속인거 같고 이것때문에 35년을 힘들게 살아온 내가 원망스러워. 이젠 다 그만두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