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네가 날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는 듯한.. 레오나르드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너무 좋음 근데 그는 사랑 받는 법을 진실로 알아 돌려주는 법도 알고 그러니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내 생각은 이러함 : 이런 소설을 800화까지 달린 사람이라면 충분히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할 수 있는 성숙한 독자일 거란 환상을 버리고 작가도 서술에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함 지금 특정 구간 이후로 고삐 풀린 거 안 느껴져?
요즘 은용꾸 재밌는데 전작 주인공도 '답답하다'는 평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게 있었잖아 은수원도 지루하리만큼 상식적인 사람이거든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은수원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독자들은 여기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어 정말 재밌는 시도인 것 같아서 흥미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