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삶이 무료하다 느낀 이제노는 환기가 필요했고, 퇴사 후 가족들과의 국내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삶이 무료하다고 해서 가족여행에서 낭만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제발 그러지 좀 말라고. 낭만은 혼자서 찾으라고. 시도는 참 좋았다. 최근 큰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이던 시부모님 귀에 들어가게 되지만 않았어도 말이다. 부러워하던 시부모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