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소 보다보면 라이터의 고충이 보여서 안타깝고 대단하다. 포기할 건 포기한 뒤 집중해야하는 스토리만 최대한 압축해서 보여주는 게 능력이 좋다고 생각하네. 많은 텍스트로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은 텍스트로 효과를 짜내는 건 아무나 할 수 없으니
근데 이거 좀 이해가 안 됨. 다른 선택지를 주면 다른 의미있는 정보, 그 정보에 의한 엔딩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결국 그냥 한 이야기로 귀결되어버리고 그렇게 의미있는 정보가 주어지지도 않음. 그냥 아 이렇게 됐구나~ 하고 마는데, 이런 스토리 전개 방식을 사용한 이유를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