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1: 역시 말을 좀 까야 맛있다
자아2: 말 까는 건 독백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맛있는 거다
1: 그렇지만 더 이상 무해함을 가장할 필요가 없는 엘둥이? 와타리에게 하듯 말 깔 수도 있지 않는가
2: 자기한테 말 높이는 사람에게 패배함 < 을 매 순간 느끼게 해서 라이토 긁을 수도 있다
테니스가 아주 직관적으로 엘이월이의 대결을 비유하고 있는 거 좋지 L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목숨을 아끼며/라이토는 범죄자들만 죽였다면 이기지는 못했겠지만 지지도 않을 수 있었어 그렇지만 꼭 닮은 두 사람은 한 발 더 나아간 승리를 원했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싸운 결과: L 패배(1부 결말)
라이토 이 장면 처음엔 단순히 놀란 걸 숨기려는 애새끼 모먼트로 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때부터 합리화를 완벽히 하는 데 실패했고, 얘는 처음부터 자기의 살인이 '대가를 치러야 할 범죄'라고 생각한 거였음 사신에게는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고, 라이토의 속마음 정답지는 이때부터 나와 있었어
술 마실 때 취향 갈리는 엘이월이
라이토 군 뱅쇼야말로 알코올 음료가 도달할 수 있는 맛의 극한입니다
류자키 알못아 술잘알이라면 사케지 이것도 몰라?
그리고 희한한 곳에서 죽이 잘 맞는 엘이월이
와타리가 뱅쇼 끓이는 동안 라이토 사케 중탕함
라이토 군…… 통각에는 문제가 없군요
니뭐랬냐?
라이토: 화성학의 악마, 모두를 위해 악보부터 써옴 이론 빠싹, 머릿속으로 생각한 걸 그대로 악보로 구현할 수 있고 그반대 또한 가능함 인터뷰에서 누가 음악 질문하면 이론 줄줄줄 설명하다가 이해못한표정 보고 갑자기 영감이 찾아왔다는 식으로 인터뷰 끝맺을 듯(엘: 안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