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테 retweeted
죽기로 결심한 사람이 다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나를 무저갱으로 빨아들이고 나는 그런 몸으로 지평선 너머를 보는 것 같았다. 멀고 멀다. 이런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지는 않아. 알았다. 이건 오직 나를 위한 진혼이다. 나를 위해, 나를 위해….
플라네테 retweeted
감히 저 끝에 닿겠다 평소처럼 자신에 찬 얼굴로 호언하기를 바라서, 떠나려는 자를 붙잡아 인류에 불의를 저지르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나는 네 앞에서 언제나 바보 같아지고 언제나 정의에서 멀어지고 만다. 그를 붙들었던 모든 날과 같이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