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 retweeted
인용할 때 제일 중요한 건 원문의 맥락을 파악하는거고 파악 끝났으면 이제 해야하는 건 맥락을 잘 제거하거나 비틀어서 새로운 맥락에 이식하는거
원뜻을 싹 밀어버리고 그냥 문장의 울림을 강조하는 인용이 진짜 감동을 줌, 글쓴이가 분명히 원문도 이해한 거 같다는 확신이 들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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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2집 좋은거랑 별개로 와싯노래중에 락올더도어가 제일좋고(와싯노래인가? - ㅈㄴ와싯노래지 1.0와와시스지) 나 카프카여시라 닫힌 문(원더월,,,) 앞에서 구원 찾는 사람 무조건 애호함
제레 retweeted
속으로 나를 어떻게 씹든말든 그딴게 왜 중요한지도 몰르겠고 그냥 겉으로만 나한테 절대복종하면 다인줄아는 풀숲에 머리만 숨기는 타조 정도의 관계지능을 가진 주제에 힘이 너무 강했던 여자들이 주도권 잡아버린 멸망씨피
별개로 곽제강 정말 아름답고 조은 캐릭터임... 진리 추구라는 자기만의 척도를 갖고잇어서 다른 캐릭터들이랑 아예 위상좌표계가 다른거같은? 그 느낌도 좋고 아니 일단 세상에 알고자 하는 욕망보다 아름다운게잇을까...?ㅋㅋㅋㅋㅜㅜ
이게 뇌빼고보면 오오하렘물 오오함락 하게되는 지점인데 주인공이랑 떼놓고 캐릭터 분량을 주기도 어렵고 주인공을 포함하지 않는 조합/관계를 깊이있게 다루기도 어려운 먼치킨물의 한계인거같기도 하네여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주인공의 미니퀘스트/공략대상이 되어버리는
Replying to @them_0125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이다가 김솔음에게 목줄을 잡히고 가축화되는... 말이 이상하네요 domesticated라고 써야한다고? 영어를 병기하는 바보글쓰기 0.4개언어글쓰기를 해야한다고? 어쨌든 그렇게되어 정말유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