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 먹구름 추출액: 1 역사: 1 태양: 1 일상: 1 특징: 씀, 유서 깊음, 각성용

Joined July 2025
서울헌책방 추천받아요 가보려구요
61
참호 속에 무신론자 없다 급하면 부처 다리라도 끌어 안는다 악마도 병 걸리면 수도승 된다
"...인간들 스스로의 지식과 기술에 온전히 의존할 수 있는 석호 낚시(lagoon fishing)에는 주술이 존재하지 않는 반면, 위험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원양 어로에는 안전과 좋은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광범위한 주술 의례가 존재한다는 점은 대단히 의미심장하다." ─ 브로니스와프 말리노프스키
1
4
14
591
"한자로 비밀 밀, 볕 양, 비밀의 햇볕." xitter.cf/meowclovis/status/2104…
어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처음 보고나서 놀랐다. 내가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이미 이 영화의 영향권 아래 있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신에게 용서받았다 자처하는 악인,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불쾌한 분위기의 한국 지방 소도시, 누구에게나 잠재된 초자연적이고도 뻔한 힘에 대한 이야기다.
64
"제게는 치밀한 역사가 있습니다. 경험과 감정들이 있습니다. 저는 복잡한 인간입니다. 저는 읽습니다. 공부하고 책을 읽는다고요."
1
9
377
'But the sounds he made.' 'Undescribable.' 'Like an animal.' 'Subanimalistic noises and sounds.' 'Nor let's not forget the gestures.'
2
88
한 10년 전 아버지 지인으로 80년대에 일본 이민가셔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식집 운영하고 계시는 분의 식당에 갔다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오사까까지 식당이 아니라 가정집인줄 알았다 뭐 신선로랑 갈비찜 생선찜 이런건데 먹어보고 굉장한 이질감을 느낌 80년대에 멈춰있던 한식의 맛이었음
3
6
3
23
6,609
어린 뱀데님에게 농경 사회의 처절함을 절절히 체감시켜주었던 게임.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게 뭔지, 보릿고개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맬서스 트랩이란 게 도대체 뭔지, 이 게임을 몇 시간만 해보면 알 수 있다. 그냥 갑자기 아주 사소한 문제를 계기로 떼죽음이 엄습해 온다.
1
3
20
759
이러다가 고소당함
ADHDは媚びるな。 人に媚びるな。会社に媚びるな。社会に媚びるな。 ペコペコと媚びた瞬間に、ADHDの魅力は激減する。 媚びるというのは、自分の輪郭を削ることである。 角を落とし、声を小さくし、相手の顔色に合わせて笑う。 それで一瞬は受け入れられるかもしれない。 でもADHDの価値はその「角」にある。 変な熱量、空気を読まない正直さ、周りが呆れるほどの没頭。 それらを削った瞬間に、ただの気が利かない人になる。 嫌われてもいい。 変なヤツだと思われてもいい。 自分の形のまま突き進め↓
1
5
302
오늘 4시간 푹 잤는데 최근 들어 제일 오래잔거야
6
193
뱀데님 retweeted
지방대학들 유학생 불법체류 전환율 진짜 심각하네 이걸 이대로 두면 잘도 되겠다 전수조사해서 전환율만큼 정원 짤라버려야됨. chosun.com/english/national-…
6
68
5
195
7,539
그러고보니 이런거 우리나라 뱃사람들 사이에서도 생선 먹을 때 뒤집어 먹지 말라거나 (배 뒤집어지는 걸 연상시킴) 출어 직전에 여자 지나가면 바다 나가지 마라 뭐 그런 미신들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것 같다.
Replying to @meowclovis
휘파람을 불면 돌풍이 온다. 돼지를 입에 담지 마라. 항해 중에는 면도하지 마라. 검은 가방을 든 남자를 태우지 마라. 소고깃국은 끓이지 마라. 강풍을 부른다. 금요일엔 바다에 나가지 마라. 칼을 받으면 펴졌든 접혔든 받은 그대로 돌려주어라. 침상에 모자를 두지 마라.
11
571
"...인간들 스스로의 지식과 기술에 온전히 의존할 수 있는 석호 낚시(lagoon fishing)에는 주술이 존재하지 않는 반면, 위험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원양 어로에는 안전과 좋은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광범위한 주술 의례가 존재한다는 점은 대단히 의미심장하다." ─ 브로니스와프 말리노프스키
1
4
12
1,055
논문에서 제시한 표본수(어민 27명, 노동자 29명)는 적지만 말도 안될 정도로 뚜렷한 대조가 나타나며, 무엇보다 흥미로운 미신들의 사례가 많이 언급돼있어서 흥미롭다. 섬유 노동자들은 딱 한 명만 직무 관련 미신을 서술했다. 어민들 중에 직무 관련 미신이 없다고 말한 사람도 딱 한 명이었다.
2
3
202
'말도 안될 정도로' <- 왜 이렇게 썼지? 내 말버릇을 글에서 찾아냈다...
42
휘파람을 불면 돌풍이 온다. 돼지를 입에 담지 마라. 항해 중에는 면도하지 마라. 검은 가방을 든 남자를 태우지 마라. 소고깃국은 끓이지 마라. 강풍을 부른다. 금요일엔 바다에 나가지 마라. 칼을 받으면 펴졌든 접혔든 받은 그대로 돌려주어라. 침상에 모자를 두지 마라.
1
6
706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웃김
보통 저런 말하는 애들은 주화입마해서 자칭 탈민족주의를 호소하는 일뽕 루트 타던데
1
4
140
우하하 난 일뽕 민족주의자다 수구~
4
115
사실, 이거 원글이 다룬 뱀데상의 다소 공격적인 주장(중등교육 단계 역사교육은 인지부하다)도, 이 타래의 문제의식도 둘 다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분명, 교사와 교육은 국가의 기본 네러티브를 주입하는 역할이 있고, 난 그걸 긍정함. 다만, 그 네러티브로부터 탈주하고자 할 때는 그것이 인지부하가 되는 것도 맞음. 근데 동시에, 그 탈주를 하려면 기존의 네러티브가 어떻게 인식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그것 자체에 대한 드릴링이라기보단 그것이 어떻게, 왜 구성되었냐에 대한 메타적 정보가 있으면 더 수월한 것도 맞다고 생각. 무우울론, 이런 관점도 결국 어쩔 수 없는 구조에 대한 인식이 있는 것이라, 아예 그 구조를 문제시 한다면 다른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
역사교육 현장은 '사실'과 다른 '썰'을 정답마냥 이야기하는, 제대로 한국사를 공부할 때 "인지부하"를 "유발"할 뿐인, 오로지 '국민 만들기'를 위한 공간일 뿐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접했다. 그렇다면 역사교사와 역사교육 전공자는, 그 "인지부하 유발 찌꺼기"를 강제로 퍼먹이는 주구에 불과한 건가?
1
3
10
850
뱀데님 retweeted
Life before this tweet was posted in 2022
today we launched ChatGPT. try talking with it here: chat.openai.com
133
10,681
123
97,178
1,538,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