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교급 미새띠니 retweeted
지금 사실 독자들이 작가 욕하는 것도 작품성이나 개연성, 연재 질질 끌기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그냥 우리끼리 팬계정에서 웹툰 캡처해서 얘기하는게 다인데, 한번 알티 돌면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먼저 이거 뮤트 안되냐, 퐁츄탱츄다 까놓고는 막상 잘 덕질하고 있던 사람들한테 뒤집어 씌우는것도 이해가 안됨. 몇번이고 그냥 철앰 몇명 블락하면 안뜰거라고 말해줘도 꾸득꾸득 봐놓고선 알티딸 받겠다고 욕하는 거 모를줄아나. 그래놓고는 작가 욕하지 마! 플로우 도니까 원래 덕질 계정들한테 덮어씌우고 웃기지도 않음. 선은 넘지 말아야 하지만, 지금 전개가 룸빵이나 봉싸먹도 그렇고 충분히 여성향 웹툰에서 욕먹을 만한 거리들을 갖고 비판하는 게 알티딸 태우려고 욕하는거랑 같게 보인다면 웹툰을 잘못 보고 계신거거나 안보신거임. 괜히 (비난 말고)비판하는 독자 트윗와서 인용으로 지랄 좀 그만 했으면.
태희너드녀 나중에 사귀면 범태희 이럼
태희너드녀
너드녀는 샴페인 쟁반 들고 덜덜 떨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음. 실수만 하지 말자, 실수만… 하고 속으로 주문 외우는데 모퉁이 도는 순간 누가 확 튀어나옴.
쨍그랑은 안 났음. 다행히 잔은 안 깨졌는데 샴페인 반 잔이 누구 재킷 소매에 그대로 촥.
"……아씨."
고개 들었더니 남자 하나가 소매 털면서 너드녀 내려다보고 있었음. 키 존나 크고 얼굴 존나 잘생겼는데 표정이 존나 썩어 있었음(범태희 ㅋㅋ)
"이 여자가 미쳤나. 야.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죄, 죄송합니다…! 제가 닦아, 닦아 드릴게요…!"
너드녀 허겁지겁 앞치마 주머니에서 냅킨 꺼내서 소매에 갖다 대려는데 범태희가 팔을 홱 뺌.
"손 대지 마. 더럽게."
"아… 네…"
너드녀 냅킨 든 채로 그대로 굳음. 범태희는 그런 너드녀 위아래로 훑더니 (범식-) 웃음.
"뭐야. 우는 거 아니지?"
"안, 안 울어요…"
"눈은 벌써 빨간데."
"이거는… 원래… 원래 좀 빨개요…"
"원래 빨개? 토끼냐?"
너드녀 대답을 못 하고 입만 뻐끔거림. 범태희 그게 웃겼는지 아예 벽에 기대서 팔짱을 낌. 갈 생각이 없어 보였음.
"이름."
"네…?"
"이름이 뭐냐고. 세탁비 청구하게."
너드녀 그 순간 머릿속으로 통장 잔고를 계산함. 이 재킷 세탁비가 얼마일까. 드라이 한 번에 내 일당 다 날아가는 거 아닐까. 혹시 세탁이 아니라 새로 사 달라고 하면…? 거기까지 생각하니까 진짜로 눈물이 핑 돌았음.
"저… 혹시… 할부도 되나요…?"
"……뭐?"
"세탁비… 할부로 갚아도 되는지… 제가 지금 알바 중이라서… 이번 달은 좀…"
범태희는 2초 정도 말이 없었음. 그러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함. 너드녀는 범태희 개빡쳐서 떠는 줄 알고 더 쫄았는데,
"하, 씨발. 존나 골 때리네."
범태희 걍 ㅈㄴ 웃고 있었음.
"너 지금 나한테 세탁비 할부 해달라고 한 거냐? 여기서?"
"…안 되면… 일시불로…"
"일시불로 뭐. 낼 수는 있고?"
"……아니요."
"솔직해서 좋네."
범태희가 몸을 숙여서 너드녀랑 눈높이를 맞춤.
"야. 고개 들어. 바닥에 돈 떨어졌냐?"
"아… 아니요…"
"근데 왜 자꾸 바닥만 봐."
"…무서워서요."
"내가?"
"……네."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러니까… 더 무서워요…"
범태희 입꼬리가 은근슬웃 천천히 올라감. 너드녀 그 표정을 보고 본능적으로 깨달았음. 아, X됐다. 이 사람 지금 재밌어하고있다. 미친놈이다.
"너 여기 언제까지 일해."
"전시… 끝날 때까지요…"
"그럼 매일 나오겠네."
"…네?"
"세탁비 받으러 와야지. 할부라며."
범태희 젖은 재킷을 벗어서 너드녀가 들고있는 쟁반 위에 툭 걸쳐 놓음. 샴페인 잔들 사이에 명품 재킷이 얹혀 있는 꼴이 뭔가 웃겨서 너드녀 그 와중에 그거 사진 찍고 싶다고 생각함.
"그거 니가 맡아. 잃어버리면 그땐 진짜 일시불이다."
"네? 아니, 저 이거 어떻게…"
"태희야."
저쪽에서 우아한 목소리가 들림. 백이사였음. 범태희 표정이 순식간에 싹 바뀌더니 아까랑은 완전 딴사람 같은 목소리로 대답함.
"응, 엄마. 가."
그러고는 다시 너드녀쪽을 돌아보면서 입 모양으로만 말함.
'내. 일. 봐.'
-끝-
얘야 오전 6시부터 남의 스핀에 익명으로 발작할 정도로 리버스가 싫으면 단뮤를 해 니가 단뮤하면 되는 걸 왜 훈수질? spin-spin.com/q/6aeba31606f5…
태희너드 라면 사건
너드의 라면 먹고 갈래요? 라는 발언을 듣고 ㅈㄴ 기대하면서 간 범태희가 진짜 라면만 먹고 쫓겨난 사건이다
태희너드녀
너드녀는 샴페인 쟁반 들고 덜덜 떨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음. 실수만 하지 말자, 실수만… 하고 속으로 주문 외우는데 모퉁이 도는 순간 누가 확 튀어나옴.
쨍그랑은 안 났음. 다행히 잔은 안 깨졌는데 샴페인 반 잔이 누구 재킷 소매에 그대로 촥.
"……아씨."
고개 들었더니 남자 하나가 소매 털면서 너드녀 내려다보고 있었음. 키 존나 크고 얼굴 존나 잘생겼는데 표정이 존나 썩어 있었음(범태희 ㅋㅋ)
"이 여자가 미쳤나. 야.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죄, 죄송합니다…! 제가 닦아, 닦아 드릴게요…!"
너드녀 허겁지겁 앞치마 주머니에서 냅킨 꺼내서 소매에 갖다 대려는데 범태희가 팔을 홱 뺌.
"손 대지 마. 더럽게."
"아… 네…"
너드녀 냅킨 든 채로 그대로 굳음. 범태희는 그런 너드녀 위아래로 훑더니 (범식-) 웃음.
"뭐야. 우는 거 아니지?"
"안, 안 울어요…"
"눈은 벌써 빨간데."
"이거는… 원래… 원래 좀 빨개요…"
"원래 빨개? 토끼냐?"
너드녀 대답을 못 하고 입만 뻐끔거림. 범태희 그게 웃겼는지 아예 벽에 기대서 팔짱을 낌. 갈 생각이 없어 보였음.
"이름."
"네…?"
"이름이 뭐냐고. 세탁비 청구하게."
너드녀 그 순간 머릿속으로 통장 잔고를 계산함. 이 재킷 세탁비가 얼마일까. 드라이 한 번에 내 일당 다 날아가는 거 아닐까. 혹시 세탁이 아니라 새로 사 달라고 하면…? 거기까지 생각하니까 진짜로 눈물이 핑 돌았음.
"저… 혹시… 할부도 되나요…?"
"……뭐?"
"세탁비… 할부로 갚아도 되는지… 제가 지금 알바 중이라서… 이번 달은 좀…"
범태희는 2초 정도 말이 없었음. 그러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함. 너드녀는 범태희 개빡쳐서 떠는 줄 알고 더 쫄았는데,
"하, 씨발. 존나 골 때리네."
범태희 걍 ㅈㄴ 웃고 있었음.
"너 지금 나한테 세탁비 할부 해달라고 한 거냐? 여기서?"
"…안 되면… 일시불로…"
"일시불로 뭐. 낼 수는 있고?"
"……아니요."
"솔직해서 좋네."
범태희가 몸을 숙여서 너드녀랑 눈높이를 맞춤.
"야. 고개 들어. 바닥에 돈 떨어졌냐?"
"아… 아니요…"
"근데 왜 자꾸 바닥만 봐."
"…무서워서요."
"내가?"
"……네."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러니까… 더 무서워요…"
범태희 입꼬리가 은근슬웃 천천히 올라감. 너드녀 그 표정을 보고 본능적으로 깨달았음. 아, X됐다. 이 사람 지금 재밌어하고있다. 미친놈이다.
"너 여기 언제까지 일해."
"전시… 끝날 때까지요…"
"그럼 매일 나오겠네."
"…네?"
"세탁비 받으러 와야지. 할부라며."
범태희 젖은 재킷을 벗어서 너드녀가 들고있는 쟁반 위에 툭 걸쳐 놓음. 샴페인 잔들 사이에 명품 재킷이 얹혀 있는 꼴이 뭔가 웃겨서 너드녀 그 와중에 그거 사진 찍고 싶다고 생각함.
"그거 니가 맡아. 잃어버리면 그땐 진짜 일시불이다."
"네? 아니, 저 이거 어떻게…"
"태희야."
저쪽에서 우아한 목소리가 들림. 백이사였음. 범태희 표정이 순식간에 싹 바뀌더니 아까랑은 완전 딴사람 같은 목소리로 대답함.
"응, 엄마. 가."
그러고는 다시 너드녀쪽을 돌아보면서 입 모양으로만 말함.
'내. 일. 봐.'
-끝-
옷 정보 검색해봤다가 12개월할부도 아니고 48개월 할부해야 겨우 갚는 가격에 착잡심란해서 밤 꼴딱 새운 너드녀 다음날 범태희 만나자마자 정말정말 죄송해요 근데 저 돈이 없어요 하고 고개 숙이면서 사과하는데 범태희 그깟 돈 몇푼에 벌벌 떠는거 웃기고 하찮아서 비꼬면서 놀려먹다 소심녀 거의 울상돼서 눈물고인 얼굴 보고 꼴릿해짐 어? 이거 좀... 하고 볼 안쪽 혀로 밀다가 웃으면서 허리 숙여서 여자 얼굴 코앞까지 다가가 눈마주치고 갚을수있는 방법이 아예 없진 않아 하실듯
태희너드녀
너드녀는 샴페인 쟁반 들고 덜덜 떨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음. 실수만 하지 말자, 실수만… 하고 속으로 주문 외우는데 모퉁이 도는 순간 누가 확 튀어나옴.
쨍그랑은 안 났음. 다행히 잔은 안 깨졌는데 샴페인 반 잔이 누구 재킷 소매에 그대로 촥.
"……아씨."
고개 들었더니 남자 하나가 소매 털면서 너드녀 내려다보고 있었음. 키 존나 크고 얼굴 존나 잘생겼는데 표정이 존나 썩어 있었음(범태희 ㅋㅋ)
"이 여자가 미쳤나. 야.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죄, 죄송합니다…! 제가 닦아, 닦아 드릴게요…!"
너드녀 허겁지겁 앞치마 주머니에서 냅킨 꺼내서 소매에 갖다 대려는데 범태희가 팔을 홱 뺌.
"손 대지 마. 더럽게."
"아… 네…"
너드녀 냅킨 든 채로 그대로 굳음. 범태희는 그런 너드녀 위아래로 훑더니 (범식-) 웃음.
"뭐야. 우는 거 아니지?"
"안, 안 울어요…"
"눈은 벌써 빨간데."
"이거는… 원래… 원래 좀 빨개요…"
"원래 빨개? 토끼냐?"
너드녀 대답을 못 하고 입만 뻐끔거림. 범태희 그게 웃겼는지 아예 벽에 기대서 팔짱을 낌. 갈 생각이 없어 보였음.
"이름."
"네…?"
"이름이 뭐냐고. 세탁비 청구하게."
너드녀 그 순간 머릿속으로 통장 잔고를 계산함. 이 재킷 세탁비가 얼마일까. 드라이 한 번에 내 일당 다 날아가는 거 아닐까. 혹시 세탁이 아니라 새로 사 달라고 하면…? 거기까지 생각하니까 진짜로 눈물이 핑 돌았음.
"저… 혹시… 할부도 되나요…?"
"……뭐?"
"세탁비… 할부로 갚아도 되는지… 제가 지금 알바 중이라서… 이번 달은 좀…"
범태희는 2초 정도 말이 없었음. 그러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함. 너드녀는 범태희 개빡쳐서 떠는 줄 알고 더 쫄았는데,
"하, 씨발. 존나 골 때리네."
범태희 걍 ㅈㄴ 웃고 있었음.
"너 지금 나한테 세탁비 할부 해달라고 한 거냐? 여기서?"
"…안 되면… 일시불로…"
"일시불로 뭐. 낼 수는 있고?"
"……아니요."
"솔직해서 좋네."
범태희가 몸을 숙여서 너드녀랑 눈높이를 맞춤.
"야. 고개 들어. 바닥에 돈 떨어졌냐?"
"아… 아니요…"
"근데 왜 자꾸 바닥만 봐."
"…무서워서요."
"내가?"
"……네."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러니까… 더 무서워요…"
범태희 입꼬리가 은근슬웃 천천히 올라감. 너드녀 그 표정을 보고 본능적으로 깨달았음. 아, X됐다. 이 사람 지금 재밌어하고있다. 미친놈이다.
"너 여기 언제까지 일해."
"전시… 끝날 때까지요…"
"그럼 매일 나오겠네."
"…네?"
"세탁비 받으러 와야지. 할부라며."
범태희 젖은 재킷을 벗어서 너드녀가 들고있는 쟁반 위에 툭 걸쳐 놓음. 샴페인 잔들 사이에 명품 재킷이 얹혀 있는 꼴이 뭔가 웃겨서 너드녀 그 와중에 그거 사진 찍고 싶다고 생각함.
"그거 니가 맡아. 잃어버리면 그땐 진짜 일시불이다."
"네? 아니, 저 이거 어떻게…"
"태희야."
저쪽에서 우아한 목소리가 들림. 백이사였음. 범태희 표정이 순식간에 싹 바뀌더니 아까랑은 완전 딴사람 같은 목소리로 대답함.
"응, 엄마. 가."
그러고는 다시 너드녀쪽을 돌아보면서 입 모양으로만 말함.
'내. 일. 봐.'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