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official NBA Commentator of @coupangplay. Tactical Analyst based in South Korea. Korean Basketball Journalist.
대한민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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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구엘 옥존은 어제 맹장 수술을 받았고, 최소 2주 아웃 예정. 문경은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타임라인으로는 브레이크 직전 마지막 경기 출전을 노려볼 수 있으나, 무리시키기는 어렵다.
하윤기 역시 출전 불발. 한 달 안팎의 재활이 필요해보이며, 대표팀도 합류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소노의 최근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오펜스 셋에서 스카티 제임스를 3번처럼 쓰는 상황들이 종종 보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카티 제임스가 오른쪽 윙에서 왼쪽 윙으로 아이버슨 컷을 하며 움직인다든지(지난 시즌 정관장의 아반도가 많이 가졌던 움직임), 플렉스 패턴 상황에서 제임스가 탑으로 튀어나오는 역할을 맡는 식이다.
경기 후 만난 스카티 제임스는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3번과 5번으로 모두 뛸 수 있지만 제 포지션은 4번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연습경기의 경향이 이어진다면, 시즌 초반부터 켐바오와 스카티 제임스가 서로 포지션을 스위칭해가며 움직이는 패턴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노는 리그에서 가장 트렌디한 오펜스 전술을 구사하는 팀이다. 국내 남녀 프로 경기에서 스페인 픽앤롤 사용 빈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은 소노의 성공 이후이며, '페야 액션'으로 이정현-켐바오-나이트 3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도 했다.
지난주 연습경기에서는 77스킵(레이커스, 인디애나가 많이 쓰면서 유행한 더블 드래그 세팅 변형 패턴 m.sports.naver.com/basketbal… 이 기사 참고)이나 롤렉스(하이 픽앤롤과 코너 엑시트 스크린이 동시에 이뤄지는 패턴) 같은 액션도 볼 수 있었다.
스카티 제임스가 합류한 소노가 어떤 전술로 이 화려한 로스터의 공격력을 극대화할지 너무 궁금하다. 이미 조짐이 심상치 않다. 금메달리스트 이정현의 합류도 엄청난 부스터가 될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이현중은 오는 가을 열리는 포틀랜드 26-27시즌 공식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며, 정규시즌 로스터 합류 불발 시에도 포틀랜드 산하 G리그 팀에서 뛰며 NBA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한국 대표팀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속공 생산력과 속공 억제력의 붕괴다.
한국은 외국인 감독 마줄스의 부임 이후 오히려 더 느리고 코트를 좁게 쓰는 올드스쿨 농구에 매몰돼 있고, 결국 그게 발목을 잡고 있다.
가뜩이나 귀화 선수의 부재로 페인트존 마진, 리바운드 마진에서 늘 열세인 한국은 마줄스 감독 체제 아래 더 느리고 정적인 농구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단점을 부각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정교한 5대5의 늪'에 빠진 꼴이다.
아래는 마줄스호와 안준호호의 속공 관련 지표다.
마줄스호(WC 예선 5경기, 일본 평가전 2경기)
- 속공 득점: WC 예선 9.4점 / 모든 경기 9.7점
- 속공 실점: WC 예선 17.4점 / 모든 경기 17.8점
- 속공 득실 마진: WC 예선 -8.0점 / 모든 경기 -8.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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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호 2025 아시아컵(총 5경기)
- 속공 득점: 18.4점
- 속공 실점: 11.2점
- 속공 득절 마진: +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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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가전을 제외하더라도 마줄스호의 속공 득점 생산력과 억제력은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 진출한 아시아 주요 국가 중 최하 수준이다.
특히 작년 안준호호의 아시아컵 기록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퇴보한 것을 알 수 있다. +7이 -8이 되버렸다. 무려 15점의 마진 변화다. 속공 득점은 반토막이 났고, 속공 실점은 1.5배 가량 증가했다.
마줄스 부임 이후 한국 대표팀은 느리고 정적인 올드한 농구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있다. 그 결과 KOR든스테이트만의 강점(스피드, 3점)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속공의 실종으로 정적인 5대5에 너무 의존하면서, 한국은 세트오펜스 포제션에서 이미 준비된 상대의 압박과 피지컬한 수비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최근 일본 평가전과 레바논전이 대표적)
한국은 전통적으로 힘과 사이즈가 약하지만 빠르고 슈팅이 좋은 팀이다. 그 장점은 정교한 5대5를 추구하는 마줄스 감독의 지도 아래 코트에서 실종됐다.
오히려 한국의 단점인 피지컬 이슈만 부각되는 농구를 7경기째 하고 있다. 한국은 느리면 느릴수록 답을 찾기 힘든 팀이다. 그런데 마줄스 감독은 느린 템포 안에서 디테일하게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밑그림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아무리 5대5 오펜스와 디펜스의 디테일에 집중해봤자 실제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기는 당연히 힘들다. 우리를 상대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우리보다 크고 힘 좋은 귀화 선수가 있거나, 기본적인 힘이 좋기 때문이다. 실리가 없다는 것이다.
마줄스호 부임 이후 시원한 이지 속공 혹은 속공 3점을 본 적이 얼마나 되는가? 대표팀을 꾸준히 팔로잉한 농구 팬들이라면 2025년과 2026년 한국 팀의 무엇이 달라졌는지 느낌만으로도 알 것이다. 스피드다. 마줄스호는 단 한 번도 시원한 속공을 통한 런을 선사한 적이 없다.
악순환의 고리 속에서 고전하며 갈수록 사기가 떨어지고 있을 우리 선수들이 안타깝다. 휴식기와 새 시즌 준비 기간을 반납하며 두 달 넘게 고생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물론 선수 개개인별로 실수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국가대표 레벨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팀과 선수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덮는 운영, 전술이다. 일단 7경기를 치른 현재 마줄스호는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부디 홈에서 열리는 사우디전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농구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조롱과 멸시를 잠시나마 멈추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어제 방송에서 "알루마가 70만 달러에 계약한 걸로 들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 부분을 정정하려고 합니다. 추가 체크 결과 알루마의 실제 연봉은 1.5옵션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yunjung Lee, a former Davidson College star who also played for the Santa Cruz Warriors, is set to play for the San Antonio Spurs in this year's Summer League, his agency EPIK Sports said.
The Spurs are making adjustments against defenses that try to force Victor Wembanyama out to the perimeter.
In the two games since De’Aaron Fox returned, Wembanyama’s involvement in inverted pick-and-roll actions and his three-point attempt frequency have increased dramatically.
*Before Fox’s return (7 games): 3-point attempts accounted for 17.8% of his total field-goal attempts (25/140)
*After Fox’s return (2 games): 3-point attempts accounted for 47.3% of his total field-goal attempts (18/38)
During these two games — when Wembanyama’s three-point shooting, previously held in check early in the season, surged — the Spurs’ offensive rating climbed to 121.1, ranking sixth in the league.
While it’s worth noting that those games came against the Pelicans and Bulls, Wembanyama’s evolving shot profile remains a significant development to watch.
정관장의 2년 연속 1순위를 불러온 행운의 부적.
지난해 순위 추첨 당시 정관장 김성기 단장(당시 사무국장)은 딸이 선물한 네잎클로버 부적을 가지고 현장을 찾았고 결국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그리고 1년 뒤, 김성기 단장은 그 네잎클로버 부적을 오늘 추첨 행사에 참가한 이승민 사무국장에게 건넸다. 결과는 또 다시 1순위.
오늘만큼은 정관장 팬들에게 이 네잎클로버가 세상 최고의 보물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