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텍스트 정말 좋아함...
척자가 하도 벨로보그에서 쓰레기통 뒤지고 다니고 안 좋은 소문 나니까 단항이 대신 뒤집어 쓴 거......
단항이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신 자신이 쓰레기통 뒤적이는 사람으로 소문났는데 사실정정 안 하고 대신 짊어진 건 맞음
이거 시점이 선주 나부 이전일거라 더 맛있어요
이땐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과거도 떨쳐내지 못한 때인데 대신 그렇게 안 좋게 소문나는 거 감수해주는 거 뭔데 진짜...
"당신은 단항을 쳐다보았고, 단항은 당신을 위해 모든 걸 짊어진 듯했다"
<< 1버전에 나올만한 텍스트가 아님
슬슬 모두가 잊었을거라 생각해서 정리해보는
<3.0 단항 시점: 그의 개빡센고생길의 시작>
1. 도착하자마자 개척자 죽음 목격하고 바위에 머리를 맞아 기절함
- 나중에 '대지'의 반신이 되어 '암석'을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의 복선
2. 첫번째로 만난 현지인(...)이 격운 부러뜨림
- 앰포리어스 업뎃 직전 2.7에서 업뎃된 하우징 이벤트에서 단항이 '무기를 잃어버리는 악몽'을 꾸는 내용이 나온다
- 참고로 이때 부러진 격운은 실제 격운이 아니라 컴퓨터 속 데이터 격운이기 때문에 1을 겪은 단항의 멘탈 문제로 부러졌을 가능성이 크고, 응성의 주조 기술이 앰포랑 비슷하다거나 한 건 아닐겁니다
3. 아글라이아 약속 관련 일 꼬여서 심문 받으며 개척자 목숨 위협 받음
- 선택지 다 잘못 골라도 배드엔딩 안 뜹니다
연출 상 모호하게 해뒀지만 이때 개척자는 이미 죽은 상태라 카스토리스가 만져도 안 죽기 때문
- 다만 시험 통과 못하는 루트로 갔을 때, 정황상 단항보다 개척자가 먼저 '처형'이 집행되었기 때문에 이 일 또한 꽤 큰 일이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