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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먹어라. 1. 릴스에 등장한 피아니스트가 입을 열었다. 단 두 마디에 7시간을 연습한다고. 입가에 드리운 미소는 자애롭다 못해 해동용궁사 불상 같았다. 30초짜리 영상을 보며 이주연도 픽픽 댔으니, 릴스로써 몫은 한 셈이다. 고진감래는 얼어 죽을. 참고 기다리고 인내하고. 그런 건 인이...
Milja의 리퀘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