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헌 자꾸자꾸 야식 먹어서
얘가 방에 야식 가지고 들어갈 때마다
김솔음 속으로
돼지… 라고 생각함
그러다가 정말 입밖으로 내뱉는 날에는 바로 전기고문 모드 on
지금 머라했어요? 돼지?? 하 저기요 남들도 다 이정도는 먹고 살거든요 그리고 저 살 안쪘어요 님이 빼빼까스인거지 내가 돼지인게
백사헌은 멈추면 ㅈ되는걸 알아서 쉬지않고 달리는 정신병자타입이라
지산마을이 종결되고 목표가 소실된 후 부터는 약간 번아웃+관성으로 회사 다니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반박:님말맞)
그럼 지산을 제때 해결보지 못했을 독사님은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자꾸만 하게되는거야... 당연히 결론은 못냄
솔직히 1~2부때의 샇솔은
다른 솔른에 비해서 순애지수를 그렇게 느끼진 않았음 뭔가 혐관로코에 가까웠고
그래서 3부에 갑자기 3년만에 본 백사헌의 질풍노도구준표순애쇼가 펼쳐져서 매일매일 대가리가 깨지고 샇솔이 존나 붐업되고 샇솔러가 대거생성됨
준비되지않은 김솔음과 우리 앞에 순애가 들이밀어짐 그것도 사쏠이...
세계대전을 경험한 작가들에게서는 인간찬가가 두드러지는 것 같음... 흔히 생각하는 낙관주의와는 상당히 다름
인간은 선하고 세계는 아름답다,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 이런 게 아니라
세계는 잔혹하고 인간은 무력하지만 인간에게는 끝까지 빼앗기지 않는 마지막 존엄이 있다...
난 이런 선언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