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승재의 날이어서 뭔가라도 써보려고 했지만...
어중간하게 쓰고 싶지 않았고
지금 적어놓은 썰들은 전부 글로 쓰고 싶어서,,,
하지만 저 승재 독서회에 한 3만자 냈으니까 뭐 없어도 봐주실거라고 믿음(당당)
자기 실력 확실하게 있지만 오만하지않고
절망도 딛고 일어서서 자신의 특별함을 증명한다는건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전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넘어진 적이자 친구를 일으켜 세워주기까지함
더 아름다움...
진재유를 좋아했던 이유는 세계관 최강자여서 그랬던것같음. 하지만 난 세계관 최강자를 좋아함. 근데 좀 상냥하지만 건조한...
종수는 너무 촉촉해서(p)...
아마 종수 얼굴로 병찬이 성격이었으면 걔를 잡았었을 수도...
그래서 둘을 합친 종뱅종이 3rd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ㅅㅂ
진짜 이현성 23년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진짜 형현 찍먹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이현성을 잡으면서
공부 잘하면 미녀가 따라온다는 남자들의 ㅈ같은 믿음처럼
열심히 살은 이현성에게 갑타 최고의 남자 조형석을 선물로 주고 싶어짐.
그럼 형현해야지 별 수 있음?
2부대 진학 포기한 이현성
평범한 고졸출신 회사원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냥 공부 못해서 대학 진학 안하고 일찍 취직한거라고 생각하지만
회식하면 꼭 농구장에서 잠드는 이현성 보면서
희안한 술버릇을 가지고 있네 다들 신기해하지만
현성씨는 지치지도 않나봐~ 따로 운동하는 것도 없는데
기본체력이 좋네... 다들 저런건 타고나는 거라고 유전자 부럽다고 하지만
...
아무리 취해도 농구코트 안의 3점 선은 절대 밟지 않고
가장자리 바깥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무릎 구부려서 끌어안고, 그 위에 머리를 대면서 자겠지. 학생때는 무릎 아낀다고 잘 때도 펴고 잤으면서...
연성깎는노인 retweeted
형현적으로 이새끼들 쌍방콩깍지 레전드일것 같음
조형석 잘 붓는 편이라 아침에 개못생겼는데 그 못생긴 얼굴 맨날 보고 싶어서 프러포즈하는 이 감독님
조형석 그거 듣고 응응 내 자다 깬 얼굴은 평생 너꺼야현성아(가족제외) 이러면서 염병천병하다가 구단 유튜브에 버스에서 잠들었다 깬 얼굴
연성깎는노인 retweeted
올스타전 형현
개쩌는 골 넣고 세레머니로 이현성 감독한테 사랑의 화살 뿅 날리는 조형석 선수
낄낄 웃다가 여지없이 사랑의 화살 손으로 튕겨버리는 이현성 감독
이래놓고 다음에 골넣은 조형석 선수가 삐져서 흥 지나치니까 무릎잡고 웃더니 감독님이 사랑의 화살 슝 쏴줌
조형석 좋아 죽을라함
연성깎는노인 retweeted
형현 사귄다 그러면 다들 보기엔 조형석이 아깝다 그러고 조형석 본인도 내가 애인이면 완전 개이득이지~ㅎㅎ같은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헤어지고 이현성이 줬던 그런 절대적이고 커다란 사랑은 두 번 다시 받지 못하리라는 생각에 뒤늦게 후회하는 조형석
연성깎는노인 retweeted
남친이 조형석이고
제자가 성준수라
잘생긴 남성에 대한 커트라인이 지나치게 높아져버린 이현성
이제 조형석 정도의 남성이 아니면 장가 못 가게 생겼음... 그냥 조형석이랑 결혼하는 게 제일 쉽고 간편할 듯
연성깎는노인 retweeted
이거 볼때마다 살빠진 이현성을 보고 언짢아하는 조형석 생각남
선수 은퇴하고 다른 사람은 살찐다던데 왜 너는 살이 빠지냐, 일이 많이 힘들더냐, 좀 먹어라...
앞에서 옷 한번 벗었다가 살 너무 빠졌다고 잔소리 콤보 듣던 이현성 네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거라며 먹금하고 마저 씻으러 감
연성깎는노인 retweeted
형현
둘이 길가다가 조형석 신발끈 풀리면 이현성이 몸 숙여서 묶어줌...
귀하신 억대 연봉 무릎 조금이라도 상할까 봐 친히 쭈그리고 앉아 신발 끈 꽁꽁 묶어주는데 그런 이현성의 애정이 기쁜 한편 더 이상 이현성은 과거만큼 무릎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게 조금 서글픈 조형석
약간 나는 미성년자-성인-지금의 과정 동안 사람이 되게 많이, 급격하게 변한 케이스인데.
당연하게도 진로의 설정도 되게 많이 바뀜. 당연하게 이전 진로는 포기하는 일도 몇 번 있었고. 그래서 이현성이 더 신경쓰이는 것 같음. 꿈을 포기한다는 건, 그 꿈을 꾸기에는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해서... 진로를 바꿀때,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 그 한달은 울음을 참거나, 울거나의 기억밖에 없음. 내가 많이 바뀌는 과정이 이전의 나를 죽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이 변화가 무서워서 더 울었던것같음
변화의 끝에서, 나는 바뀐 나도 나름 만족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