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Replying to @LongSTShort
글게여 .. 참 타인의 기준에 자기를 자꾸 맞추려 하다 보니 생긴 대참사 같아요..
월 300 쉽게 버는 걸로 착각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 그런데 저도 인문계 나와서 대학교를 제대로 갔으면 똑같은 딜레마에 빠졌을 것 같기도 합니다 환경에 맞춰서 생각하게 되니까누..
다들 그냥 얼른 취뽀하시고 행복하게들 사셧으면 좋겠어요...
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Replying to @LongSTShort
걍 눈 따악 감고 빨리 취업하는 편이 더 좋긴 한데.. 쉽지 않은 것 같읍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미 다 취직하고 자리 잡고 돈 모으고 하는데 나는 이 상태고..
그래서 대학원으로 빠지거나 무기한 취준생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대학교 나오면 그게 더 심한 것 같읍니다 그래도 이 회사정도는 들어가야지 하는..
넉살이라는 사람에 대해
어제 넉살이 나온 Youtube 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와이프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그러면서 한 편, 이 사람, 넉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넉살 좋다, 라는 말이 있는데 넉살의 뜻은 부끄러운 기색이 없이 비위 좋게 구는 짓이나 성미라고 한다. 즉, 나쁘게 말하면 염치가 없거나 위선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넉살이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면에서 넉살이라는 사람은 자기 예명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나는 넉살의 팬까지는 아니어도 그의 노래를 좋아했고, 이후에 그가 Youtube 활동을 하며 업로드한 영상들까지도 잘 보았다. 보드게임이라든지, TRPG라든지... 도대체 이 사람은 어떻게 이 끼를 감추고 살었던 걸까?
아니다. 감추지 않았다. 그저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AI 시대...라고 하기도 뭣하고 그가 쇼미더머니 이후에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새삼스럽게 조명된 것 뿐이리라.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따위의 고민과도 이어진다. 결국 사람의 매력으로 승부하는 수 밖에 없다. 우리 모두 매력이 아예 없지는 않다. 정말로 없다면, 불행히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일 뿐이다.
그럼 우리가 사람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다면, 그 사람의 매력이 꽃피는 시기는 도대체 언제일까. 아마 그 순간이 언제인지 절대 모를 것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 일일 것이다. 넉살도 무명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가 이제와 행복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면, 아주 힘들었던 과거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일상의 지리멸렬한 순간들을 모두견뎠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연예인이라고 해야하나, 예능인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사람들은 아무래도 넉살이 좋은 게 롱런하기도 유리할 것이다.
좋든 싫든 우리는 시간과 사건에 의해 연마된다. 본인이 바라는 형태인지 혹은 모두가 선망하는 모습인지는 누구도 모른다. 이 순간을 견뎌내는 것만이 최선일 수도 있고, 영영 빛 한 번 보지 못하고 끝날 수도 있다. 연예인들은 말그대로 연예인이니까.
그럼에도 어떤 가능성은 반드시 빛을 본다. 그것은 넉살이 좋은 사람만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모든 기회 앞에서 부끄러운 기색 없이, 비위 좋게 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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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경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런 세상 만들려고 검찰 폐지했냐고 백만 번째 물었다
[단독] "경찰청장 아들이야" 구의회 채용비리…'불송치' 했던 경찰이 다시 수사
피의자 부친 '경찰 서열 2위' 전직 치안정감
"비선라인" "잘 해결 될 것" 녹취 나왔는데
공소청 "수사권 없어서" 경찰이 다시 수사
나라가 그냥 미쳐 돌아가네ㅋㅋㅋ
naver.me/5imVpuxk
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다른 어느나라도 국가수사 책임자는 국무회의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런건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나 하는 짓이다.
[속보] 李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에 "비정상의 정상화" yna.co.kr/view/AKR2026102706…
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힌트:
취뽀가 가장 빨리되는 또다른 길 중 하나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겁니다.
인턴이나 알바, 기타 회사경험은 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게 뭔가, 어떤 사람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 난 이런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같은 걸 짧지만 실제 환경에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저는 미숙하게도 취직을 하고 3~4년이 지나서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개념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 전에는 "성과좋으면 장땡 아냐?"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지금은 아닙니다 ㅎㅎ 그래서 누군가를 채용할 때에도 성과 좀더 잘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조건 채용하진 않습니다.
인턴, 알바 등 일경험에서 얻어갈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어쩌면 이런 "회사 속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의 본질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나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면접에서 여러분이 인턴할때 뭐 전환율을 몇% 올렸니 무엇을 몇% 개선하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몇개 도입했니 하는 "성과"를 나열하는것보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무엇이며 그게 되기 위해 내가 무엇을 노력하고 배우고 깨달았는지를 얘기하면 면접관들 백이면 백 그걸 더 쳐줄겁니다.
<인턴이 실적을 내는건 원래 별로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헬로 스핀깅!
뭔가 본인의 '실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걸 얻어갈 게 없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숫자적 성과' '유의미한 기여'는 회사 따라 다르지만 웬만한 중견-대기업은 실무하고 한 2-3년은 지나야 생깁니다.
지금은 인턴이니 '최고의 인턴'이 되는거에 집중해 보세요. 본인의 위치에서 본인의 할일을 최고로 잘하면 됩니다. 현재 하셔야 하는 책임과 맡은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그 업무 하나하나가 어떻게 이 팀의 더 큰 목표나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우고 의식하면서, 내 목표를 "지금 내 일 완수하기"가 아니라 "내 업무가 포함된 더 큰 업무의 목표"로 더 높게 둔 상태에서 내 일을 잘 하면 최고의 인턴이 될 수 있습니다.
미팅들 열심히 참석하고 실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무자들이 이럴땐 이런 결정을 이런 기준에 의해 하는구나 열심히 관찰하시고, 아 누군가의 부하로써 일할 때에는 상급자의 업무를 이런 식으로 의식하면서 서포트를 해야하는구나를 열심히 느끼고 내 '배움'으로 만드세요. 바쁜 인하우스 마케팅팀에서 각자가 각자의 일 말고 '팀원'으로써는 어떤 역할을 하면서 팀이란걸 굴러가게 하는지도 열심히 관찰하고, 막내이자 인턴인 나는 어떤 식으로 기여하면 좋을지도 열심히 궁리해보고 실천해보세요.
인턴은 0년차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공부도 했겠지만 현업자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신생아입니다. 신생아는 해야 할 일이 열심히 배워서 건강하고 똘똘한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자라나는거지, '실적'을 내는게 아닙니다. ㅎㅎ
파이팅하세요!
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와 여기 스핀깅 너무 멋져서 꼭 취업하셨음 좋겠다
사실 저도 대학교 휴학했을 때
제가 취미로 삼았던 장르에서
제일 유명한 사이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일하고 싶어서
구구절절 자기소개 메일 써서 보냈었어요 ㅋㅋㅋ
답변을 받았는데 ㅎㅎㅎ ...
내용은 대충 진짜 고맙다 근데 자기네들은 있는 직원도 내보내고 있는 경영난이라서 채용은 어려울 것 같다
뭐 대충 이런 답변 ㅎㅎㅎ
실제로 그 사이트는 그러고 1년 있다가 망했습니다.
그치만 저는 그 때의 제 열정이 아직도 너무 자랑스러워요.
헬로스핀깅!
실례는 아닙니다 ㅎㅎ 다만 그 부스쪽에서는 이러한 문의에는 대비가 안 돼 있을테니, 바쁘지 않은 시간에 찾아가서 당황하지 않게 본인을 잘 소개하고, 어떻게든 여기서 일하고 싶어서 채용박람회 아닌건 알지만 실례를 무릅쓰고 왔다 뭐 이런식으로 잘 말해봄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본인 생각껏 잘 대답해줄거라 생각합니다만 어떻게하면 좋은 답을 받아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이 짧은 만남에서 나를 진지하고 좋게 봐줄ㄲㅏ 고민을 좀 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본인을 어필하고 소개해 보세요. 이력서 같은건 아예 출력해서 건네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스 돌아보고 젤 직급 높아보이는 사람한테 가는게 좋습니다 ㅎ_ㅎ
나중에는 시간내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인사 잊지 마세요.
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일하는 게.. 왜 좋지?
내 ㅈ대로 하고 있어서 그런가...
그런데 다른 직업 해도 즐겁게 일할 것 같음
그냥 소속이 있고 돈을 버는 게 좋아 난..
신뺑이었을 때야 눈치보고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니까 힘들고
괴로웠는데 이제는 무슨 일을 해도
재밌고 보람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와레 | 면접 전문 마케터 retweeted
와 오늘 산증인 속출..
직장에서 인정받는건 대단한 성과가 아니라
본인이 맡은 일이 아무리 작아도 '열심히+잘' 하는 것임
하다못해 탕비실 관리를 하더라도
기가 막히게 하면 모두가 그거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나는 '일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다른 하는일도 왠지 더 잘 해 보이는것 같고(후광효과)
다른거 시켜도 잘할 것 같아서 '이것도 해볼래?' 같은 다른 기회들도 찾아오고..
자소서에, 면접 가서 어느 회사에서 무슨 경험 했어요 라고 물어볼때는 이런 이야기를 해야 서류에 코박고 있던 면접관들이 고개를 들고 나에게 주목을 할겁니다.
왜냐면 간식관리부터 잘 하는 사람은
매출관리를 시켜도, 인플루언서 업무를 시켜도, 총무일을 시켜도, 회계일을 시켜도 야무지게 잘 할 수 있을거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