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서평 #서평단 #도서제공 #환상청
📘 차일린 「환상청」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단편 소설집에서는 식인, 성관계, 고통, 죽음 등으로 사랑을 나타낸다.
___
손 🍳
온실에서 얼어 죽은 남자 🌿
레즈비언 섹스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
환상청 🔇
완성 🔪
회색 바다 ⚓️
셋의 의미 🫂
옥과 해골 💣
물감을 먹는 화가 🎨
홍수 🌊
. . .
섹슈얼리티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재밌게 본 단편소설집이다.
모든 단편이 좋았던 건 아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단편소설도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별점을 낮게 줄 수가 없었다. 소재가 마음에 안 들어도 내용이 마음에 들어 힘들었던 적이 있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런 감정을 계속 느꼈다.
_
<손>은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이 하나가 되고싶어 식인을 결정하게 된다. 남자는 요리를 잘했기 때문에 여자를 죽인 후, 여자의 몸에 있는 건 무엇하나 버리지 않고 다 요리해 먹는다.
<온실에서 얼어 죽은 남자>는 식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원사의 이야기다. 온실을 철거해야해서 식물을 뽑으며 들으는 비명소리는 얼마나 잔인할까.
<레즈비언 섹스와 부동산의 상관관계>는 집에서 성관계를 하면 방음이 안 되는 탓에 반지하에서 살기를 고집하는 연인의 이야기다. 신경쓰지 않고 소리를 질러도 되는 집을 원하는 걸 성관계와 음악으로 나타낸 게 신선했다.
<환상청>은 청각장애인 남자가 연인과 성관계를 할 때 신음소리를 듣지 못하니까 느낄 때마다 자신을 때려서 얼마나 좋은지를 알려달라고 하는 거에서 부터 시작된다.
<완성>은 자기신체절단증 환자와 거식증 환자의 ‘완성’이 되기 위한 내용이다. 완성이라는 건 뭘까? 세상이 반대해도 자신이 만족한다면 되는걸까? 아무리 자신의 신체라도 절단하고, 굶고 하는 건 죄인걸까.
<회색 바다>는 바다에 버린 밀항자들의 시체가 몇 번이고 마을로 돌아온다. 어쨰서 계속 돌아오는 걸까? 이 단편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셋이 의미>는 고2 아이가 있는 부부가 같이 성관계를 즐기는 모임에 간다. 성관계를 하며 자신을 아끼는 건지, 그저 성욕처리로 사용하는 건지 알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마음에 남았다.
<옥과 해골>은 조선인인 걸 숨기고 살다가 자유를 얻고 싶어 독립운동을 하게 되는 편지형식의 단편이다. 이 단편의 주인공은 ’자유‘를 ’지유‘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왜일까?
<물감을 먹는 화가>는 말 그대로 물감을 먹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그녀의 동거인의 이야기다. 동거인은 날이 갈수록 화가에게 토막나 죽고싶다는 욕망과 집착이 생겨난다.
<홍수>는 홍수가 자주 오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모를 죽이고 태어난 쌍둥이와 그 쌍둥이의 형 소년. 쌍둥이는 가족보다는 연인이라는 말에 더 가까웠다. 홍수가 심해 대피소로 피난을 했음에도 쌍둥이들은 몰래 계속 나가다가 결국. . .
_
죽어야하는 사랑이란 건 존재하는걸까?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계속 기억해줄 거라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걸까. 그보다는 계속 살아서 곁에 있는 게 서로가 행복할텐데.
나는 특히 <완성>, <물감을 먹는 화가>, <홍수> 이 세 단편이 마음에 들었다.
<완성>은 신체절단이라는 소재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물감을 먹는 화가>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이 끌렸다. 분위기와 내용, 결말까지 너무 완벽했다. <홍수>는 내용이 너무나도 취향인지라 첫번째 단편이 아닌 게 아쉬우면서도, 마지막 단편이라 완벽하게 끝나서 좋았다.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있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단편소설집이었다. 하지만 식인이나 성관계, 죽음 등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페퍼
처마 밑의 도피자들
으로 참여해 봅니다😆
#RT이벤트 + #Follow
📚 책 나눔 이벤트
모두 서평단 했던 책들이고 출판사 도장 있어요. 띠지 🙆♀️ 인덱스나 밑줄 🙅♀️
⚠️ 주의 사항
◽️한 번 읽은 책인 만큼, 도서 상태에 민감하신 분들은 신중하게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 읽은 후 재나눔 하셔도 괜찮아요!
◽️반택비 부담 가능하신 분만 참여 부탁드려요!
🔍 참여방법
1. #rt + #follow
2. 인용 RT로 읽고 싶은 책 이야기하면 완료
3. 1인당 2권까지 신청 가능해요.
--------------------------------
여기부터는 간단히 책 소개할 건데 대략 어떤 내용의 책인지 궁금하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
1.《저주 받은 고양이 팰리스》
고양이 펠리스가 고양이 왕국에서 사고를 쳐서 인간이 되는 벌을 받아요.
펠리스의 좌충우돌 인간 세상에서 살아남기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예요.
고양이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세상을 따뜻하고 몽글하게 그리고 복선 회수도 완벽해요
그림책이라 고양이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고양이 집사 분들이나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P.S 책과 함께 받은 억새풀도 같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2.《천국에서 온 탐정 (1)》
뿌키의 책태기를 한 방에 격파시킨 책이자 추미스를 좋아해서 별점 진짜 깐깐하게 주는데 4점을 준 책입니다!
신학대를 그만둔 형사 성요한 X 법의관을 그만둔 유진신의 합동 수사 극입니다.
둘이 처음에 혐관이었다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브로맨스 케미 너무 좋았어요 🥰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고 챕터마다 다른 사건이 터져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결국 이 모든 사건들이 최종 악으로 향하는 길이 되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저는 두 캐릭터들 섹시하다고 상각해요. 저의 개인적 의견이니 그냥 지나가셔도 됩니다 👉👈)
캐릭터 직업이 목사라 종교적 요소 있지만
저는 무교인데도 그렇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괜찮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시리즈물인 건데...
1권 찍먹해보시고 2권 구매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2권까지 나왔습니다!
3.《처마 밑 도피자들》
긴 설명 안 할게요.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면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저는 처마 밑 도피자들이 더 좋았어요.
인외 저승사자 X 귀신 보는 여주 조합인데
여주에게 저승사자 끌려다닙니다.
벌써 맛있죠?
인외물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읽으셔야 합니다.
4.《파랑을 잇는 바다》
제172회 나오키상 수상작이에요
자연을 주제로 한 총 5편의 단편집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로 자연과 인간에 대해 다뤘어요.
저는 늑대개 다이어리와 파랑을 잇는 바다
이 두 개의 단편을 좋아해요.
제가 인스타에만 서평을 올려서 혹시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서평 올려드릴게요.
(요청 없으시면 그냥 지나갈게요 😉)
이 책은 설명하려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잔잔하면서 교훈을 주는 내용이니 이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셋째 밤》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전부 준비해 봤어에 어울리는 책입니다.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SF, 디스토피아 한 책에서 다 맛볼 수 있어요.
다양한 장르로 공포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화려한 밥상을 제공합니다.
9편의 단편이 수록된 앤솔로지에요!
재밌고 술술 읽히니까 도파민 필요하신 분, 책태기 오신 분들께 추천할게요.
6.《남의 돈 벌기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이 책은 최근에 서평을 올린 책이라서 그거 보고 참고 부탁드려요. 😉
7.《사랑에는 돈이 들어》
로맨스 스캠을 다룬 5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5개 단편 모두 로맨스 스캠을 조심히 잘 다뤘고 피해자가 왜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잘 알려줘요.
로맨스 스캠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단편 모두 다 탄탄하고 수록 순서도 완전 기승전결 최고입니다.
P.S 책 받을 때같이 왔던 명함과 미스터리 신문 모두 같이 보내드립니다.
8.《페퍼》
창비 청소년 문학은 믿고 본단 말이 있잖아요. 믿고 보시면 됩니다.
인외 뱀파이어 여주 X 인간 남주의 이야기예요.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고 두 주인공들의 우정뿐만 아니라 동성 친구들과의 우정도 정말 아름다워요.
전 개인적으로 여주와 여주 친구 얘기 좋아합니다. 우정 얘기는 왜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보고 나면 정말 마음 좋아지고 제가 성장한 기분 드는 이야기예요
연여름 작가님 믿고 봐주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
9. 《쓸데없이 궁금해서 끝까지 파봤습니다.》
❓️공룡의 정자 크기는 몸집에 비례할까?
❓️하나님과 부처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방귀로 사람을 죽인다면, 얼마나 뀌어야 할까?
❓️모기를 멸종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말도 안 되는 상상들.
그런 재미있는 질문들을 모아 만든 책이에요!
책에는 더 흥미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니까
호기심이 가득하신 분께 추천드려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쉬운 과학 책입니다.
이상 책 설명 마칠게요.
뒤로 갈수록 힘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면 그대가 느끼신 게 맞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려 했는데 말 많은 사람이라 말을 적게 하지 못하고 흥분해버렸네요.. 이제 말 그만하고 마무리할게요.
나눔 이벤트 많이 참여해 주시면 좋겠어요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맹...~ retwe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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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주 받은 고양이 팰리스》
고양이 펠리스가 고양이 왕국에서 사고를 쳐서 인간이 되는 벌을 받아요.
펠리스의 좌충우돌 인간 세상에서 살아남기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예요.
고양이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간의 세상을 따뜻하고 몽글하게 그리고 복선 회수도 완벽해요
그림책이라 고양이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고양이 집사 분들이나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P.S 책과 함께 받은 억새풀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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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국에서 온 탐정 (1)》
뿌키의 책태기를 한 방에 격파시킨 책이자 추미스를 좋아해서 별점 진짜 깐깐하게 주는데 4점을 준 책입니다!
신학대를 그만둔 형사 성요한 X 법의관을 그만둔 유진신의 합동 수사 극입니다.
둘이 처음에 혐관이었다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브로맨스 케미 너무 좋았어요 🥰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고 챕터마다 다른 사건이 터져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결국 이 모든 사건들이 최종 악으로 향하는 길이 되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저는 두 캐릭터들 섹시하다고 상각해요. 저의 개인적 의견이니 그냥 지나가셔도 됩니다 👉👈)
캐릭터 직업이 목사라 종교적 요소 있지만
저는 무교인데도 그렇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괜찮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시리즈물인 건데...
1권 찍먹해보시고 2권 구매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2권까지 나왔습니다!
3.《처마 밑 도피자들》
긴 설명 안 할게요.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면 무조건 보셔야 합니다.
저는 처마 밑 도피자들이 더 좋았어요.
인외 저승사자 X 귀신 보는 여주 조합인데
여주에게 저승사자 끌려다닙니다.
벌써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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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랑을 잇는 바다》
제172회 나오키상 수상작이에요
자연을 주제로 한 총 5편의 단편집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로 자연과 인간에 대해 다뤘어요.
저는 늑대개 다이어리와 파랑을 잇는 바다
이 두 개의 단편을 좋아해요.
제가 인스타에만 서평을 올려서 혹시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서평 올려드릴게요.
(요청 없으시면 그냥 지나갈게요 😉)
이 책은 설명하려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잔잔하면서 교훈을 주는 내용이니 이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셋째 밤》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전부 준비해 봤어에 어울리는 책입니다.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SF, 디스토피아 한 책에서 다 맛볼 수 있어요.
다양한 장르로 공포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화려한 밥상을 제공합니다.
9편의 단편이 수록된 앤솔로지에요!
재밌고 술술 읽히니까 도파민 필요하신 분, 책태기 오신 분들께 추천할게요.
6.《남의 돈 벌기 힘든 당신을 위한 처방전》
이 책은 최근에 서평을 올린 책이라서 그거 보고 참고 부탁드려요. 😉
7.《사랑에는 돈이 들어》
로맨스 스캠을 다룬 5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5개 단편 모두 로맨스 스캠을 조심히 잘 다뤘고 피해자가 왜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잘 알려줘요.
로맨스 스캠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단편 모두 다 탄탄하고 수록 순서도 완전 기승전결 최고입니다.
P.S 책 받을 때같이 왔던 명함과 미스터리 신문 모두 같이 보내드립니다.
8.《페퍼》
창비 청소년 문학은 믿고 본단 말이 있잖아요. 믿고 보시면 됩니다.
인외 뱀파이어 여주 X 인간 남주의 이야기예요.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고 두 주인공들의 우정뿐만 아니라 동성 친구들과의 우정도 정말 아름다워요.
전 개인적으로 여주와 여주 친구 얘기 좋아합니다. 우정 얘기는 왜 이렇게 아름다울까요...🥺 보고 나면 정말 마음 좋아지고 제가 성장한 기분 드는 이야기예요
연여름 작가님 믿고 봐주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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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정자 크기는 몸집에 비례할까?
❓️하나님과 부처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방귀로 사람을 죽인다면, 얼마나 뀌어야 할까?
❓️모기를 멸종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말도 안 되는 상상들.
그런 재미있는 질문들을 모아 만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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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을 수 있는 쉬운 과학 책입니다.
이상 책 설명 마칠게요.
뒤로 갈수록 힘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면 그대가 느끼신 게 맞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려 했는데 말 많은 사람이라 말을 적게 하지 못하고 흥분해버렸네요.. 이제 말 그만하고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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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발은 29일 목요일에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