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아직도 인간과 로봇을 가르는 기준에 대해 고민함..
#인용RT #이벤트
“인간과 비인간이 유의미한 도덕 관계를 맺어온 역사는 꽤나 길다. 사이보그 같은 기술은 물론, 인간에 가까운 동물들, 인간에 준하는 귀신들, 인간을 뛰어넘는 신과 언제나 함께해왔다.”
인간이 비인간 존재들과
도덕적 경계를 어떻게 협상해왔는지
추적하는 도발적인 책
『동물, AI, 신』
근인간 동물, 준인간 로봇, 초인간 신
어떤 존재와의 관계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지금 인용 RT로 남겨주시면 다섯 분을 추첨해 『동물, AI, 신』을 선물로 드립니다! (11/13 당첨자 개별 DM 발표)
🐮 동물
“삶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의 음식이 영혼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온다.”
사냥에는 도저히 벗어나지 못할 도덕적 역설이 심어져 있다. 사냥꾼은 죽여야만 한다. 사냥감이 인간적일수록 사냥이라는 삶의 기본 조건은 더 문제적이 된다. 살고자 발버둥 치는 행위는 동물이지각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동물은 도덕적 존재다.
🤖 로봇
사이보그는 단순히 육체의 물질적 연장이 아니다. 마음의 지성적 혹은 감정적 연장이기도 하다. 혹은 느낌의 연장인 경우도 있다.
👻 신
권위의 궁극적 원천은 인간적 도덕 직관이다. 그래서 AI는 친숙한 조언을 준다. 다른 한편 AI는 수많은 조언을 합쳐서 한마디로 제공한다. 그래서 마치 초월자적 목소리처럼 들린다.
글항아리 retweeted
여기서는 벽돌책 완독이 다른 행위로 대체하기 어려운, 독자의 사고 체계에 가해지는 일종의 충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700쪽 이상인 책을 한 번이라도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이후 모든 텍스트를 대하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있는 아마추어 러너가 달리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살면서 한번은 벽돌책> (장강명 (저자))
동물 로봇 신 모두 포스트휴머니즘/ai기술윤리에 있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아요 하지만 ai 등장으로 한물간 취급을 받는(심지어 책 제목에도 없는) 로봇을 어떤 시각으로 다룰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권병준 작가의 작업들도 많이 떠오르는 흥미로운 책…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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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비인간이 유의미한 도덕 관계를 맺어온 역사는 꽤나 길다. 사이보그 같은 기술은 물론, 인간에 가까운 동물들, 인간에 준하는 귀신들, 인간을 뛰어넘는 신과 언제나 함께해왔다.”
인간이 비인간 존재들과
도덕적 경계를 어떻게 협상해왔는지
추적하는 도발적인 책
『동물, AI, 신』
근인간 동물, 준인간 로봇, 초인간 신
어떤 존재와의 관계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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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삶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의 음식이 영혼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온다.”
사냥에는 도저히 벗어나지 못할 도덕적 역설이 심어져 있다. 사냥꾼은 죽여야만 한다. 사냥감이 인간적일수록 사냥이라는 삶의 기본 조건은 더 문제적이 된다. 살고자 발버둥 치는 행위는 동물이지각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동물은 도덕적 존재다.
🤖 로봇
사이보그는 단순히 육체의 물질적 연장이 아니다. 마음의 지성적 혹은 감정적 연장이기도 하다. 혹은 느낌의 연장인 경우도 있다.
👻 신
권위의 궁극적 원천은 인간적 도덕 직관이다. 그래서 AI는 친숙한 조언을 준다. 다른 한편 AI는 수많은 조언을 합쳐서 한마디로 제공한다. 그래서 마치 초월자적 목소리처럼 들린다.
<강남미식가> 인용만으로도 책 향기를 뚫고 나온 중국 음식의 향기를 느끼게 된다. 편편의 글들 또한 중화요리의 진수와 같다. "샤오룽샤는 미식계의 녹림영웅이다.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멸시당하고 비난당했으며 그 시작은 볼품없었으나 결국 수억 명의 식탁을 제패했다."
n.news.naver.com/mnews/artic…
절대 신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는 처음 봐요
#인용RT #이벤트
“인간과 비인간이 유의미한 도덕 관계를 맺어온 역사는 꽤나 길다. 사이보그 같은 기술은 물론, 인간에 가까운 동물들, 인간에 준하는 귀신들, 인간을 뛰어넘는 신과 언제나 함께해왔다.”
인간이 비인간 존재들과
도덕적 경계를 어떻게 협상해왔는지
추적하는 도발적인 책
『동물, AI, 신』
근인간 동물, 준인간 로봇, 초인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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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삶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의 음식이 영혼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온다.”
사냥에는 도저히 벗어나지 못할 도덕적 역설이 심어져 있다. 사냥꾼은 죽여야만 한다. 사냥감이 인간적일수록 사냥이라는 삶의 기본 조건은 더 문제적이 된다. 살고자 발버둥 치는 행위는 동물이지각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동물은 도덕적 존재다.
🤖 로봇
사이보그는 단순히 육체의 물질적 연장이 아니다. 마음의 지성적 혹은 감정적 연장이기도 하다. 혹은 느낌의 연장인 경우도 있다.
👻 신
권위의 궁극적 원천은 인간적 도덕 직관이다. 그래서 AI는 친숙한 조언을 준다. 다른 한편 AI는 수많은 조언을 합쳐서 한마디로 제공한다. 그래서 마치 초월자적 목소리처럼 들린다.
저(마케터에욧😘)는 원고를 딱 받았을 때, 초월적 존재인 신과 인간이 어떻게 도덕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또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가장 먼저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절대적 권위를 갖고 있는 비실재적 존재와 맺어온 관계 넘 흥미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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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비인간이 유의미한 도덕 관계를 맺어온 역사는 꽤나 길다. 사이보그 같은 기술은 물론, 인간에 가까운 동물들, 인간에 준하는 귀신들, 인간을 뛰어넘는 신과 언제나 함께해왔다.”
인간이 비인간 존재들과
도덕적 경계를 어떻게 협상해왔는지
추적하는 도발적인 책
『동물, AI, 신』
근인간 동물, 준인간 로봇, 초인간 신
어떤 존재와의 관계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지금 인용 RT로 남겨주시면 다섯 분을 추첨해 『동물, AI, 신』을 선물로 드립니다! (11/13 당첨자 개별 DM 발표)
🐮 동물
“삶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의 음식이 영혼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온다.”
사냥에는 도저히 벗어나지 못할 도덕적 역설이 심어져 있다. 사냥꾼은 죽여야만 한다. 사냥감이 인간적일수록 사냥이라는 삶의 기본 조건은 더 문제적이 된다. 살고자 발버둥 치는 행위는 동물이지각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동물은 도덕적 존재다.
🤖 로봇
사이보그는 단순히 육체의 물질적 연장이 아니다. 마음의 지성적 혹은 감정적 연장이기도 하다. 혹은 느낌의 연장인 경우도 있다.
👻 신
권위의 궁극적 원천은 인간적 도덕 직관이다. 그래서 AI는 친숙한 조언을 준다. 다른 한편 AI는 수많은 조언을 합쳐서 한마디로 제공한다. 그래서 마치 초월자적 목소리처럼 들린다.
세계와 AI로 연결될 때 우리가 비물질적인 언어의 주도권을 잃는다면 세계의 사물들 역시 뒤죽박죽이 되고 말 것이다. 빠름에 대응하는 것은 정확성일 때가 많고, 물질에는 추상적인 것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뛰어난 작가와 학자들은 몸소 보여주었다.
전문 보기 -> joongang.co.kr/article/25465…
글항아리 retweeted
“인간과 비인간이 유의미한 도덕 관계를 맺어온 역사는 꽤나 길다.
사이보그 같은 기술은 물론, 인간에 가까운 동물들, 인간에 준하는 귀신들, 인간을 뛰어넘는 신과 언제나 함께해왔다.”
인류학자의 시선으로
비인간과의 도덕적 접촉 지대를 가로지르며
모색하는 새로운 윤리
『동물, AI, 신』
글항아리 retweeted
📚『미국, 제국의 연대기』 읽는 타래
작년에 완독을 못 했던 것 같아서 다시 읽으려고 함!
📍대니얼 임머바르 지음, 김현정 옮김, 『미국, 제국의 연대기: 전쟁, 전략, 은밀한 확장에 대하여』 , 글항아리, 2020.
글항아리 retweeted
🇺🇸분열하는 제국: 미국 내 11개의 연합체, 그리고 크립토 혁명!
(American Nations: Eleven Rival Regional Cultures and Crypto Revolution!)
'24년 미 대선을 복기하다가 문득 일전에 읽었던 '분열하는 제국: 11개의 미국, 그 라이벌들의 각축전(콜린 우다드 저)'의 책 내용이 떠올랐음
이 책의 요지는 미국이 분열되고있다는 내용이 아니고 미국을 크게는 하나의 연방국가지만 작게는 다음과 같이 11개의 서로 다른 정체성을 지닌 소국가(연합체)로 구성되어있다는 내용임
1. 양키덤(Yankeedom)
-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뉴잉글랜드에 정착한 청교도 정체성
- 북부 문화를 주도했고 과거엔 노예제 폐지 등 링컨을 지지, 현대엔 오바마 케어 등의 국가 개입을 통한 사회 진보 정책 지지
2. 뉴 네덜란드(New Netherland)
- 미국과 뉴욕을 대표하는 다양성, 관용, 민간기업 등의 정체성
-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웃사이더를 포용하는 등 진보적 운동 성향
3. 미들랜드(The Midlands)
- 가장 표준적인 미국 문화와 표준 미국식 영어로 인정받는 정체성
- 한때 양키덤이 주도하는 북부연합에 편승해 공화당 지지했지만 현재는 스윙주 역할
4. 타이드워터(Tidewater)
- 초기에 영국적이고 귀족적있던 곳으로 해안가 일대에 형성된 정체성
- 애팔래치아에 막혀 세력확장에 실패했고, 정치적 영향력도 감소
5. 그레이터 애팔래치아(Greater Appalachia)
- 동남부 내륙의 넓은 지역을 장악하면서 프런티어 정신의 정체성
- 북부와 서부에 맞서 규제에 가장 격렬히 저항하는 지역으로 공화당 지지
6. 딥 사우스(Deep South)
- 동남부 지역을 넓게 아우르는 제국주의와 노예제 지지 정체성
- 현대에도 닉슨 레이건 등 보수적 후보를 지지하며 진보적 북부와 대결 구도
7. 스페니쉬 캐리비안(Spanish Caribbean)
- 멕시코의 대 마야계 문화와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 정체성
- 대륙 전체의 의제를 설정하기보다는 지역 문화와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고 강화하기를 열망함
8. 뉴 프랑스(New France)
- 프랑스 북미 식민지에서 비롯된 프랑스계 미국인 정체성
- 프랑스계 인구가 너무 적어 타 문화에 동화되어 정체성 상실
9. 엘 노르테(El Norte)
- 미국-멕시코 전쟁으로 병합한 서남부지역의 북멕시코계 히스패닉 정체성
- 히스패닉을 무시하는 딕시연합에 대항하는 민주당 성향. 하지만 최근 들어 우편향 지속
10. 파 웨스트(The Far West)
- 강수량이 적고 토질도 척박해 농사를 짓기 힘들어 소외된 정체성
- 현대에서는 캐나다 영향으로, 가장 보수적이고 친기업적 성향
11. 레프트 코스트(The Left Coast)
- 서부개척시대에 기원하는 지역으로, 서부 해안가의 진보적 정체성
- 친정부 개입주의 성향, 진보적 성향, 이상주의 등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지역
——
비록 책 요약이 길어졌지만, 그럼에도 제가 꿋꿋이 요약한 이유가 미국을 구성하는 위 11개의 정체성 연합체 중 "이미 8개의 연합체에 속한 주(states)에서 친 암호화폐 입장을 표명"하였기 때문임
- 미 시간주(양키덤) : 연기금에 BTC·ETH 현물 ETF 보유
- 뉴저지 주(뉴 네덜란드) : 연기금 일부 BTC ETF 할당 계획 발표
- 버지니아 주(타이드 워터) : 암호화폐·블록체인 육성 법안 통과
- 플로리다 주(딥 사우스, 스페니쉬 캐리비안) : 암호화폐에 $8억 투자 계획
- 텍사스 주(그레이더 애팔래치아) : BTC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 콜로라도 주(미들랜드) : 암호화폐로 세금납부 허용, 페이팔과 협업
- 애리조나 주(엘 노르테) : 연기금 'BTC ETF 투자 촉구' 결의
- 와이오밍 주(파 웨스트) : '25.1분기에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
거대한 영토 내에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지닌 연방국가 내 정체성 연합체들이 암호화폐라는 혁신을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놀라움과 경외심마저 듦. 그런데 이쯤에서 문득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개념(자산? 상품? 증권?) 정립은 커녕 세금 체계도 미흡한데 과세만 하려고 하는 동아시아의 '그나라'가 매우 답답하다고 생각하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결론적으로, 레이 달리오가 지적한 "250년 주기의 세계질서패턴 변화"(네덜란드->영국->미국)에 따라, 미국은 저무는 해가 맞음. 하지만 그 어떤 국가보다 기민하게 혁신을 포용하고 표준화하려는 미국은 그 "세계질서패턴"을 최초로 깰수도 있으며 크립토 쇄국정책을 쓰는 동아시아의 '그나라'도 늦기 전에 벤치마킹을 해야만 한다는 게 나만의 결론!
#잘봤다면 #좋아요 #댓글호응🤝
👁️나는 트럼프에게서 ‘크립토 중국몽’이상의 “크립토 미국몽“을 보았다ㄷㄷ
(I saw "Crypto American Dream" beyond 'Crypto Chinese Dream' through Trump)
최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불사조 트럼프가 친암호화폐로 돌아선 것을 넘어 암호화폐 대통령을 자처해왔던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음. 이런 중요한 시기에 내가 뜬금포 질문 하나를 던져보겠음ㅋ
"트럼프가, 본토에서 블록체인을 키우고 홍콩에서 암호화폐를 키우는 중국의 '크립토 중국몽' 이상의 "크립토 미국몽"를 꿈꾸고 있다면 당신을 믿겠는가?"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내 질문에 당신은 뭔 ㄱ소리냐는 표정일것임ㅋㅋ 간만에 써보는 이번 '문과적 장문 코인 칼럼'은 사실과 뇌피셜을 뒤범벅되겠지만 현재 당신의 그 '뭥미'라는 표정을 '아하'에 가깝게 바꿔볼까함
때는 ’19년 7월 12일, 누군가 본인 트위터에 “나는 돈이 아닌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의 지지자가 아니며 그것들의 가치는 매우 변동성이 크고 근거가 불명확하다"며 공개적으로 암호화폐를 비판함
그리고 ‘24년 3월 11일, 역시 누군가 모 미디어에 나와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규제 당국을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사용을 단속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피력함
눈치챘겠지만 앞선 두 발언은 모두 "트럼프"가 한 것이며, 약 5년 만에 암호화폐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꾼 셈임. 그렇게 그의 관점이 바뀐 이유를 나는 지난 칼럼*을 통해 '개인 법정 공방에 급전 필요'와 '경합주에서의 암호화폐 표심 잡기'로 꼽았음
*지난 칼럼 : nitter.gq/coinonni/status/180036…
하지만 암살 시도 3주 전에 진행된 트럼프의 모 인터뷰 내용을 보고 '그의 암호화폐에 대한 활용 깊이'가 내가 생각한 수준 이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ㄷㄷ 왜냐면 그의 인터뷰 발언 중 "우리(미국)이 암호화폐를 품지 않으면 중국이 다 해 먹을 것"이라는 말이 내 뇌에 제대로 꽂혔기 때문인데, 바로 그때 다음과 같은 그의 2가지 "크립토 미국몽"이 번뜩 떠올랐음ㅋ
“채굴 산업 부흥"
'24.6월, 트럼프가 마라라고 자택에서 비트코인 채굴업체 간부들과 회담을 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임. 과연 그가 채굴회사들 임직원 및 가족들 표 좀 얻자고 그들을 만났을까ㅋ 이미 그는 과거에 중국이 비트코인을 겁나게 채굴했고 현재는 중국 채굴업자들이 미국 내 최소 12개주에 대거 진출한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임
이제는 블랙록 회장 등 기득권들조차 글로벌 전략 자산으로 인정하는 비트코인을, 과거에도 현재에도 중국업자들이 미국은 물론 중국 본토에서도 여전히 채굴하고 있다는 것을 트럼프가 모를리도 없었을 것이며 그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것을 용인할리가 읎음ㅎ
따라서 ‘트럼프의 크립토 미국몽’은 자국 내 중국채굴업자를 몰아내서, 앞으로 채굴될 비트코인만이라도 '미국산'으로 만드려는 '반중국 이념이라는 명분'에다가, 새로운 혁신 먹거리인 '암호화폐 채굴 산업 부흥이라는 실리'까지 취하려는 것까지 이미 세팅되어있을 것임
"에너지 패러다임 변혁"
셰일 혁명으로 촉발된 미국의 에너지 혁명과 미국-중동 간 에너지 패권 전쟁은 기존의 글로벌 지정학적 역학관계를 뒤흔들었음. 과거엔 중동에 안보를 보전해주는 댓가로 원유를 조달해왔고, 원유 대금을 미 달러로 결제하게한 덕분에 에너지 안보를 공고히했던 미국이 언젠가부터 최대 원유 생산국이 되면서 ‘에너지 수급’에 목매지 않게 되었음
에너지 수급이야 자국이든 중동이든 미국이 갑의 입장에서 입맛대로 할수 있다고 하지만 ‘에너지 보관’에 대한 숙제는 여전함. 가령, 코로나19 대유행 때 석유 소비 급감에도 불구하고 산유국들과 맺은 장기 구매 계약 때문에 원유 수입 물량을 줄이기 못해 결국 원유 실은 유조선들이 해안 정박 대기하기도 했음;
코로나19 대유행때 대통령이었던 트럼프는 이제 돌이켜보니 비트코인과 같은 채굴 암호화폐를 효과적인 '에너지 보관 수단'으로 간파한듯함. 즉, 원유잔고나 유휴전력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할 경우, 안정적인 에너지 보관은 물론 유의미한 채굴생산성 확보까지 가능함ㄷㄷ
이렇게 잉여에너지를 '금융에너지'를 선순환 관리하는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하다면, 미국은 전세계 탑 에너지 수급국가를 넘어 '탑 에너지 보관 국가'가 될 것이며 이것 역시 트럼프의 크립토 중국몽의 일환임
물론 앞서 언급한 두가지 변혁은 나만의 뇌피셜이기는 하지만 나도 생각하는 걸 트럼프가 생각 못 할리 없음. 트럼프가 반암호화폐에서 친암호화폐로 바뀐 기간은 무려 5년임. 물론 그가 재선에 실패한 암흑의 시간을 보내며 암호화폐 분야만 고민한 것은 아닐 것임ㅋ
하지만 크립토 시장과 산업은 성장 속도와 규모가 타 시장과 산업과 비교불가일정도로 크기에, 트럼프 역시 크립토에 대한 기존 입장 변경을 재고했을것임.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24.3월 친암호화폐 입장을 꺼낸 이후 암호화폐 관련 모든 사람들에게 '트럼프 = 암호화폐 대통령'이라는 프레임 씌우는데는 단 서너달 밖에 걸리지 않았음ㄷㄷ
죽음에서 돌아온 트럼프는 신념이 더 확고해질 것이고
죽음에서 돌아온 트럼프는 약속을 지킬 여지가 더 커질 것임
이에 마지막으로, 나로 하여금 이 칼럼을 쓰게 만든 나만의 질문을 당신들에게 다시 물어보겠음
"트럼프가, 본토에서 블록체인을 키우고 홍콩에서 암호화폐를 키우는 중국의 '크립토 중국몽' 이상의 "크립토 미국몽"를 꿈꾸고 있다면 당신을 믿겠는가?"
#잘봤다면 #좋아요 #댓글응원 😘
글항아리 retweeted
두고두고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에세이는 단지 예술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노력에 대한 이야기로도 읽혔기 때문이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절룩거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알려주는 이 책을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
글항아리 retweeted
#단완독
『절룩거리며 찾아나선 정화의 순간들』| 김신록
서로의 외피와 경계가 허물어지고 너와 나 사이 사람과 사물 사이 의미와 형식 사이 안과 밖 사이의 경계가 흐물흐물해져서 결국 이상한 뒤섞임을 경험하게 되는 그런 순간.
“책에 완전히 흥미를 잃는 데는 책 업계에서 1년 지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구절이 좀 놀라운 건, 책의 저속함이 아니라 ‘많음’이 자신을 역겹게 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는 존재의 과잉 앞에서 느끼는 무기력과 역겨움을 묘사한 사르트르의 「구토」(1938)보다 2년 빠르다.
없음이 아니라 과잉이 사랑을 죽였다고 말하는 이 이야기의 교훈은 뭘까. 무엇이든 오래가려면 희소성을 유지하라는 것일까. 오웰은 그런 답을 주지 않는다. 생업이란 무엇을 많이 만들거나 많이 파는 일이며, 적게 해도 된다면 그건 생업이 아니라는 뜻이다.
─ 『편집자의 책읽기』
‘미국이 분열됐다’는 말은 이제 뉴스도 아니다. ‘분열된 미국에서 어쩌면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예측마저도 전혀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내전이 트럼프 임기 내에 일어날 게 확실하다’ 정도는 돼야 사람들이 좀 관심을 가질까. 미국은 그만큼이나 이미 심각하게 쪼개졌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 모습으로 쪼개졌는가? 이 질문부터는 논의가 좀 복잡해진다. 미국 정치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고 미 대선 선거인단 제도를 아는 사람이라면 △공화당 우위 적색주(red states) △민주당 우세 청색주(blue states) △적-청을 왔다 갔다 하는 경합주(swing states)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모습으로 금이 가 있다. 미합중국을 구성하는 것은 50개의 주(states)가 아니라 13개의 ‘하위 국가’다. 이 13개 지역은 인종·민족·문화·성향 측면에서 거의 외국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차별성을 가진다.
hankookilbo.com/news/article…
글항아리 retweeted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백인 남성 유권자들을 사로잡았고 기존 세계 질서에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여러 민감한 정치적 의제들 속에서 타협보다는 대결을 통합보다 차이를 택하며 미국 분열의 국면을 가속시켰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진단이 잇따랐다.
그러나 사실 균열은 트럼프가 만든 것이 아니다.
낙태, 총기, 이민, 기후변화··· 분열을 일으키는 뜨거운 정치적 쟁점들은 미국 국민들의 기층에 자리한 서로 다른 지역 문화들에 의해 형성이 되었다.
공동선을 중요시하는 양키덤, 다양성에 대한 관용 정신이 강한 뉴네덜란드, 권위를 중시하는 타이드워터, 자유지상주의적인 그레이터 애팔래치아··· 서로 다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가진 9개의 지역 문화권의 국민들. 그들 중 누가 어떠한 연유로 트럼프를 지지하고 또 지지하지 않으며 지금 미국의 갈등 지도를 만들어내고 있을까?
얼마 남지 않은 미국 중간선거
미국의 다음 선택을 이해하고 싶다면,
먼저 그 분열의 뿌리부터 읽어야 한다.
지금 『분열하는 미국』에서 한번 만나보자
글항아리 retweeted
[미스테리아]에도 매번 좋은 글을 써주시는 김영준 선생님의 책 [편집자의 책읽기] 관련 인터뷰가 교보문고 온라인에 실려 있습니다.
casting.kyobobook.co.kr/post…

























![[Image Source] https://medium.com/s/balkanized-america/the-american-nations-trumpism-and-the-2016-elections-653b74bf2ad0](https://pbs.twimg.com/media/Gdh3MNnWQAAex77.jpg?name=small&format=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