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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신약개발회사를 거쳐 다시 대학 언저리로 돌아간, 하나마나한 소리 하는 사람. 많이 선생이 되지 말고 곱게 늙는 것이 목표입니다. "솔직한 식품"(창비, 2017)을 썼고 언젠가 미생물 책도 쓰겠다는 말도 지겨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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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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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면서 블로그를 다시 해볼까 했는데, 일단 사직의 소감과 이유부터 하나 써봤습니다. 저 사직 이유들 하나 하나가 A4 용지 두 장씩 쓸만한 것들인데, SNS 할 시간에 글을 써보고 싶었지만 회사 다녀보니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공부삼아 다시 해보려구요. biotechnology.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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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머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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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시부로펜 300mg 하루 세 번 먹어도 열이 안내려가는데, 몇 시간 참다가 안되겠어서 이부프로펜(애드빌 리퀴젤) 200mg 먹으면 열이 조금 떨어짐. 원래 동일 기전 약물 더 먹지 말라고 하는데, 왜 덱시부프로펜은 안듣는 거죠? 특정 이성질체라 이부프로펜 절반 용량으로 동일 효과 내야 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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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님이 올려주신 어떤 책에 비타민 B3인 나이아신과 니코틴아마이드(NAM)가 우리 몸에서 상호전환된다고 나와 있는데, 정확하지 않습니다. 둘 다 NAD+를 만들지만 경로가 다르고, NAD+가 분해되면 NAM이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NAM은 나이아신이 되지 못합니다. 그림 출처: journals.sagepub.com/doi/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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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기실에 놓여있는 책들이 예상 밖이어서 재미있었다. #감기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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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의 아름다움.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와 다니카 타츠야(田中達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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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니아 retweeted
내일(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인천e음 캐시백을 5%p 추가 확대합니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e음으로 결제하시면 기존 10%에서 15%, 강화·옹진 지역에서는 20%까지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15%에서 20%로 높아지고, 강화·옹진 지역의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최대 25%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제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 원이며, 추가 캐시백은 예산이 떨어지면 일찍 끝날 수 있으니 소비 계획이 있으신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캐시백 확대에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 지원이 더해졌습니다. 특히 올해 정부의 캐시백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렸습니다. 늘어난 보탬이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소비 혜택으로 돌아가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리고, 지역에서 이루어진 소비가 다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될 수 있게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기사링크 kyeonggi.com/article/202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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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떠는 여러분, 기뻐하세요. 추운 환경이 생물체의 수명과 단백질 항상성을 증진한다는 논문이 자연(이 아니라 네이처) 저널에 실렸습니다. 그런데 아쉽지만 사람이 아니라 예쁜 꼬마 선충 실험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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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안읽어봤지만 근육이 대사물질 'BH2'를 분비해 노화를 막고 단백질 응집을 차단하는데, 근육이 단순한 운동 기관을 넘어 중요한 내분비 조절 기관임을 밝힌데 의의가 있겠고, 인간에게 BH2나 타이로신 투여만으로 퇴행성 질환 예방과 수명 연장 효과를 낼 수 있을지 더 연구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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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시나 군 중에서 양쪽 끝의 거리가 가장 먼 자치단체는 인천광역시입니다. 부평구에서 백령도까지 무려 190km가 넘어 서울-강릉 직선거리(170km) 보다 깁니다. 도서지역을 빼고 내륙으로 한정하면 강원도 홍천군이 95.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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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너머로 지는 해. (feat. 이스탄불에서 오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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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투여 중" 단순당 섭취가 장내 미생물군 파괴를 증폭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무려 네이처 논문에 대해 CNN이 보도. 이번 논문은 개인의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입원 환자의 9,419끼 식사를 메뉴와 양 단위로 기록하고 분변 샘플과 비교했기에 훨씬 신뢰도가 높음. edition.cnn.com/2026/10/0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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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논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항생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해당된다는 것으로, 항생제에 노출되지 않은 기간의 데이터도 함께 비교 분석해보면,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을 때는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 (아래는 논문 링크) nature.com/articles/s41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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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구균(Enterococcus) 증가 자체가 절대적으로 위험한 것은 아니고 "맥락 의존적 위험 신호"라는 사실. 이 논문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대상이기에 다제내성 병원감염의 주요 원인균인 장구균 증가는 미생물군 생태계가 무너졌다는 경고 신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맞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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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의 그래프는 다양한 인종 및 국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을 통해, 여러 표현형이 유전적 요인에 의해 설명되는 정도를 유전률 추정치(Heritability estimate)로 나타낸 것인데 가장 높은 것이 Talk versus listen(말하기 대 듣기 성향)이라고! (2, 3위는 2형 당뇨와 천식)
There's more heritability for Type 2 diabetes, asthma and multiple behavioral traits than has been accounted for by 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NatureHumBehav nature.com/articles/s4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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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보니 앞 트윗은 최소 2개 집단 이상 메타분석의 유전률 추정치이고, 신장과 BMI에 대한 유전율 추정치도 매우 높군요. 역시 키는 유전인가요? ㅎㅎ (논문 출처 Nature Human Behaviour, 2026) nature.com/articles/s4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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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대선 서울에서 이회창이 최저득표한 곳이 강북구. 소선거구제 실시 이후 서울에서 민주당이 100% 이긴 두 곳 중 하나가 강북을임. 그런데 지난 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비례(민주+조국당)보다 정원오 후보가 표를 못받은 곳 상위에 강북구가 많았음. 재개발 이슈를 우습게 보면 안됨.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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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그알싫의 이 데이터(광역비례보다 민주당 시장 후보가 표를 못받은 동네). 강북구는 인구감소 및 아파트 숫자가 거의 최하위에 속하고 서울에서 지하철 환승역이 없는 유일한 구인데, 그래서 재개발 이슈가 생각보다 심각함. 민주당은 이런 것 분석하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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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을은 아무나 갖다 꽂아도 이긴다고 생각해서 당권파들이 공천 때마다 계속 후보를 바꾸는 바람에 3선 이상 국회의원도 없음. 지난 번 박용진-정봉주-조수진-한민수로 계속 후보를 바꾼 것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점점 고령화로 인한 보수화+지역낙후에 대한 실망감이 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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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졌고 달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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