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오늘 집에서 쉬면서 혼자서 배고프다고 5시에 밥 먹었다고함 라면 끓여 먹고… 가족들 오면 같이 밥 먹을 생각을 한건지 잔소리하며 그냥 혼자 살라고 했다. 아무 때나 밥 먹고 아무 때나 자고 집안 일 손 하나 까딱 안해도 잔소리 안들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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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너무 암울했다.
매일 주문이 50건만 들어와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우리 제품 정말 좋은 재료로 만들고,
맛도 있다. 그래서 비싸다.
가끔은 평범하게 좋은 재료를 고집하지 말고 적당히 타협할 걸 그랬나, 지금이라도 바꿔야 하나 후회하곤 한다.
그래도 여전히 좋은 재료로 만들고 싶다.
좋은 의미도 함께 담고 싶다.
내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이제는 근로자가 되어 자신들의 자립을 위해 매일 손으로 하나하나 만드는 과자다.
우리 제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만드는 이 과자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단골까페에서 오늘은 비도오고 해서 까페라떼 마셨는데 좀 싱거움. 슬쩍 보니 혼자와서 책 읽는 손님, 테이블에 앉아 편지쓰는 손님, 둘이 와서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는 손님들 다 정답다. 밖은 비가 오고 나는 오래 전에 시작한 책을 한 쳅터 더 읽었다고 여기 쓴다.
며칠전에 지인에게 빌려 준 돈을 모두 받았다. 원래 주기로 했던 때보다 거의 1년이 지났고 조금씩 받기로 했는데 4번에 걸쳐서 그것도 2회차 부터는 3개월 2개월 뒤 내가 항상 먼저 연락했을 때였다. 만약 돈 얘기 꺼내는게 그래서 하지 않았다면 아마 갚지 않있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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