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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3000팔로우가 되니까 알겠음
어떤 글이든 어느정도 화력이 붙는 느낌
그래도 여전히 브랜딩을 하는 건 중요해서, 자기만의 알파를 가지고 가야할듯
Ai로 돈 버는 방법이 이런거 밖에 없다는게 좀 개탄스럽긴 한데...뭐 별 수 있을까
아무도 ai를 생산적이게는 못쓰고 있는듯 기술 발전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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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사람이더라
꽤 성실하고
남 어려울 때
도와줄 줄도 알고
좋아요도 눌러주고
리포스트도 해주고
팔로윙도 해주고
오늘 또 한번
반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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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11.11 메가세일 역대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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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찍 + 북마크 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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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가 추천한 핫소스!
얼마전에 나성동에 타코집 갔을때 이거 먹어 봤는데..
진짜 내가 그동안 먹었던 핫소스랑은 다르더라~
그런데 로제 가방엔에 늘 들어 있다니깐 더 반갑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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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계정 갔다가 4월에 올린
파딱 맞팔 게시글을 봤다
지금보니 그 중 절반은 무딱이고
남은 파딱 중 또 절반은 활동이 없다
뭐든 꾸준히 하기가 가장 어렵다
엑스 1황 알토님도 6개월간은
수입이 없으셨다고 했고
블로그로 수익화 성공하신 어느분은
2년간 수익이 없으셨다고 했다
성과가 보이지 않는 시간을
견디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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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땐 애매하게 돌려 말하는 것보다
명확하게 말해주는 게 서로에게 좋더라.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바꿔야 할 건 구체적으로.
말투는 부드럽게, 내용은 확실하게.
눈치 해석하느라 쓰는 에너지 아껴서
우리 일하고 얼른 퇴근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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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덕분에 3,200명을 달성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지만,
욕심만큼 다 할 수가 없어서 아쉬운데
그래도
따듯한 분들을 많이 알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주급까지도 받을 수 있을 거란 확신은 없지만
지금 하는 대로 멈추지만 않으면
다다음 주급부터는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달리겠습니다!
소통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소통이 힘드실 때는 꼭 좋아요 눌러주시고,
가능하시다면 리트윗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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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나랑 아무리 크게 싸워도 새벽 1시만 되면 꼭 카톡을 하나씩 보내는 거야
그것도 사귄 지 3년 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어
평소에는 진짜 잘 맞는 편인데
우리도 연애하다 보면 가끔 싸울 때가 있잖아
연락 문제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 말이 안 통해서 감정이 상할 때도 있고
근데 그런 날에도 새벽 1시만 되면 카톡이 왔어
"잘 자"
항상 딱 이 두 글자였어
싸운 날뿐만이 아니었어
평소에도 새벽 1시가 되면 꼭 카톡이 왔어
내가 먼저 잠들어서 답장을 못 한 날에도
다음 날 아침에 보면 새벽 1시에 카톡이 와 있었어
근데 여자친구는 원래 11시만 되면 꾸벅꾸벅 조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하루는 장난으로 물어봤어
"너는 왜 맨날 1시에 잘 자라고 해?"
"그냥 ㅋㅋㅋ"
"아니 시간도 어떻게 맨날 똑같아?"
"비밀이야"
그러고는 끝까지 안 알려주는 거야
그렇게 별생각 없이 지내다가 얼마 전에 여자친구랑 크게 싸웠어
그날은 진짜 사소한 일로 시작했거든
여자친구랑 며칠 전부터 토요일에 영화 보기로 했었어
근데 내가 그 약속을 까먹고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아버린 거야
여자친구가 주말에 몇 시에 만날 거냐고 물어보길래
"아 맞다, 나 토요일에 친구들이랑 약속 있는데"
그랬더니 여자친구 표정이 확 굳더라고
"우리 영화 보기로 했잖아"
"아 그거 이번 주였어?"
"오빠 나한테 토요일 비워놓으라고 했잖아"
그제야 생각이 났어
솔직히 내가 잘못한 거였거든
근데 그날따라 나도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괜히 말이 날카롭게 나간 거야
"그럼 다음 주에 보면 되잖아"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그러더라
"오빠는 맨날 이런 식이야"
"뭘 맨날 이런 식인데?"
"약속 까먹어 놓고 미안하다는 말부터 하면 안 돼?"
그 말에 나도 괜히 자존심이 상해서
서로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하고 말았어
결국 여자친구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어
"나 오늘은 그냥 집에 갈게"
"그래"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나 싶더라고
근데 먼저 연락하기에는 또 자존심이 상하는 거야
그래서 휴대폰만 계속 보고 있었어
밤 11시가 지나고
12시가 넘어가는데도 연락이 없었어
근데 새벽 1시가 되자마자
휴대폰이 울리는 거야
"잘 자"
그렇게 크게 싸웠는데도 똑같이 보낸 거야
그날은 이상하게 그 두 글자를 보니까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
여자친구가 얼마나 서운했을지 뒤늦게 생각이 났거든
그래서 바로 전화했어
처음에는 안 받더니 두 번째에 받더라
"여보세요"
"안 잤어?"
"응"
"아까는 내가 미안했어"
여자친구도 잠깐 조용하더니 대답했어
"나도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해"
그렇게 한참 이야기하다가 화해했거든
근데 통화를 끊기 전에 문득 궁금해지는 거야
"근데 너 진짜 하나만 물어보자"
"뭔데?"
"왜 싸운 날에도 꼭 1시에 잘 자라고 보내?"
여자친구가 잠깐 웃더니 그러는 거야
"오빠 아직도 몰랐어?"
"뭘?"
"우리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기억 안 나?"
그러더니 자기 휴대폰에 설정해 둔 알람을 캡처해서 보내줬어
근데 알람에 적혀 있는 문구를 보는 순간
한동안 아무 말도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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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사귄 지 8개월 정도 됐을 때였음
주말에 우리 집에서 같이 영화 보다가 여자친구가 내 어깨에 기대서 잠들었거든
평소에는 장난도 많고 서로 놀리기 바쁜 커플인데
그날따라 내 어깨에 기대서 새근새근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쁜 거야
그래서 머리카락 살짝 넘겨주다가 나도 모르게 혼잣말했음
“아 진짜 너무 귀엽다”
근데 여자친구가 아무 반응이 없길래 괜히 용기가 생기더라
얼굴 가까이 대고 조그맣게 속삭였어
“나 너 진짜 많이 좋아하는 거 알아?”
“맨날 장난만 쳐서 그렇지 너 없으면 나 진짜 심심할 것 같아”
그러고는 이마에 살짝 뽀뽀했는데
갑자기 여자친구가 눈도 안 뜨고 대답하는 거임
“그럼 평생 안 심심하게 해줄게”
순간 너무 놀라서 몸이 굳었음ㅋㅋㅋ
“뭐야 너 안 잤어?”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눈을 뜨더니 씨익 웃으면서
“중간에 깼는데 오빠가 너무 귀여운 말을 하길래 계속 자는 척했지”
“아니 그걸 왜 듣고 있어ㅋㅋㅋ”
“그럼 어떡해 우리 오빠가 사랑 고백하는데”
그러더니 갑자기 내 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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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집 가다가 전여친을 만났는데 아직도 생각남
며칠 전에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집에 걸어가다가 전여친을 우연히 봤음
헤어진 지는 1년 조금 넘었고
그동안 서로 연락 한 번 안 하고 지냈거든
근데 집 가는 길에 있는 인형 뽑기방을 지나는데
어디서 많이 본 뒷모습이 보이는 거야
자세히 보니까 전여친이었음
그것도 미니 뽑기 기계 앞에서 혼자 엄청 진지한 표정으로 뭔가를 하고 있더라
뭘 그렇게 열심히 하나 봤더니 치이카와였어
얘가 원래 치이카와를 엄청 좋아했거든
사귈 때도 휴대폰 케이스부터 키링까지 온통 치이카와였음
괜히 아는 척하기도 그렇고
헤어진 지도 꽤 됐으니까 그냥 지나가려고 했어
근데 얘가 천원을 넣더니 실패하고
또 천 원 넣고 실패하고
그걸 계속 반복하는 거야
한참을 지켜보는데 뽑힐 듯 말 듯 계속 떨어지더라
심지어 실패할 때마다 기계 앞에서 혼잣말까지 하고 있었음
"아 진짜 거의 다 왔는데"
"이번엔 진짜 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이 너무 웃긴 거야
그래서 술도 좀 마셨겠다 그냥 가게 안으로 들어갔음
옆에 가서 슬쩍 말했어
"야 너 아직도 이러고 사냐?"
그러니까 전여친이 고개를 돌리더니
눈이 동그래지는 거야
"뭐야? 너 왜 여기 있어?"
"집 가다가 봤어"
"아니 근데 여길 왜 들어와?"
"네가 치이카와에 전 재산 탕진하는 게 너무 웃겨서"
그러니까 얘가 웃으면서 내 팔을 툭 치더라
"아 진짜 놀랐잖아ㅋㅋㅋ"
"너 이거 얼마 썼냐?"
"얼마 안 썼어"
"얼만데?"
"몰라"
"모르면 많이 쓴 거잖아"
"아니거든?"
그러면서 또 천원을 넣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야 그 돈이면 치이카와를 그냥 샀겠다"
했더니
"그냥 사는 거랑 뽑는 거랑 다르거든?"
"뭐가 다른데?"
"직접 뽑아야 더 귀엽지"
이러는데 진짜 하나도 안 변했더라
사귈 때도 인형 뽑기만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거든
한번 시작하면 꼭 하나는 뽑아야 직성이 풀리는 애였어
근데 웃긴 건 실력은 진짜 없었음
그날도 몇 번을 더 실패하길래
내가 옆에서 구경하다가 말했어
"야 비켜봐 나 한 번만 해볼게"
그러니까 전여친이 바로 웃더라
"네가? 너도 못하잖아"
"그래도 너보단 잘하지"
"아닌데? 너 옛날에도 맨날 못 뽑았는데"
"야 그 얘기는 하지 마라"
둘 다 그 말에 웃었음
예전에 사귈 때도 얘가 갖고 싶다는 인형 뽑아주겠다고
둘이 만 원 넘게 쓰고 빈손으로 나온 적이 있었거든
아무튼 천원을 넣고 버튼을 눌렀는데
집게가 치이카와를 어설프게 잡는 거야
솔직히 나도 안 될 줄 알았어
근데 인형이 출구 쪽으로 떨어지면서 옆에 걸쳐 있던 다른 인형까지 툭 건드리더니
그게 굴러서 출구 안으로 떨어진 거임
순간 둘 다 벙쪘음
"어?"
"야 뭐야?"
그러더니 전여친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거야



































